처음에 기대 반신반의로 갔는데..
영화 시작20분 뒤부턴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원래 나비 효과 보러 갔다 매진되서 어쩔수 없이 봤기에..
영화관 들어갈때 그리 신통치 않았거든요..
근데 아니더군요.
그 시간이 매우 유쾌했고.
적어도 돈안깝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애인하고.
가족하고.
친구하고.
가볍게,훈훈한, 뭔가 남는 영화 보고 싶다.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