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게 해 주셔서 감사감사. 포기하고있다 그날밤에 알았습니다. 좀만 느렸더라면...휴. 혼자였지만, 좌석도 좋고, 뒤자리의 꼬마들 덕분에 더 재미났더랬습니다. 내내 '토토로 ''토토로'하고 외쳐대고...깔깔대고... 감탄하고...소리치고... 그덕에 나도 아이가 된듯 했더랬습니다. 특히 전 '토토로'보다 '고양이버스'에 더 감탄했더랬슴다. 혹 저도 어릴적에 고양이버스 타지않았을까? 탔었는데 동심을 잃어 잊고 있었던건 아닐까? 아직 볼수&탈수있지않을까? ..... 이런 애니가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빨리 나와주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보신다면 아이 & 어른 할것없이 후회는 안할거라 생각합니다.더 재미나기를 원하신다면 아이들과 아이들곁에서 보세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