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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거리는 뱃살마져 사랑스럽게 보이는 귀여운 푼수 브리짓의 해피엔딩 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jestous 2004-12-19 오후 8:27:38 1987   [4]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영화 감상평

출렁거리는 뱃살마져 사랑스럽게 보이는 귀여운 푼수 브리짓의 해피엔딩 이야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 브리짓. 그녀의 이전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비포 선셋이 비포 선라이즈 그후 9년이 지난 그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듯이,
열정과 애정도 전편의 사랑이야기를 생각하며 그후 브리짓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네요.

브리짓에게 있어서 마크 다씨(콜린 퍼스)는 정말 이해심 많은 멋진 남성이고,
마크의 자는 모습을 그윽한 눈길로 빤히 쳐다볼 정도로 사랑스러운 애인이죠.

그런 두 사람에게 레베카(재신다 바렛)라는 여인이 등장하면서, 브리짓은 마크를 점점 의심하게되고 오해가 깊어집니다. 또한 브리짓은 마크가 청혼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마크는 결혼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도 않죠.

영화는 브리짓과 마크의 사랑 이야기, 푼수같은 브리짓의 행동과 바람둥이 다니엘 클리버(휴 그랜트)의 속물 근성과 느끼함, 마크의 이해심과 자상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브리짓의 출렁거리는 뱃살도 마크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여지는 것 처럼, 브리짓의 행동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푼수라고 관객들이 받아들이게 보여줍니다.

마크와 싸우고 헤어진 뒤에 창가에서 담배를 피우는 홀로된 브리짓을 보여주고,
그 화면을 이어가서 넘쳐나는 도시의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으로 연결하여 마지막에 마크 다씨에게 도착하는 장면은 참 멋졌습니다.

하지만, 휴 그랜트의 팬이라면 비중도 약하고 멋지지 않은 그의 모습에 실망할 수도 있겠네요.

귀여운 푼수 브리짓을 보면서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코믹 멜로 영화입니다.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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