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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 순수에 가까와 진다. 이웃집 토토로
mhwon2 2001-07-24 오후 7:29:19 1271   [0]
아빠와 사츠키, 메이는 한적한 시골 농촌으로 이사를 옵니다..
집 옆에는 산이 있고, 그 산엔 아주 큰 나무가 있는 아주 이뿐 동네로 이사를 오죠..
사츠키네 엄마는 몸이 약해서 병원에 계시구요..

어느날 우리의 이뿌고 귀여운 그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깜찍한 메이는
동굴동굴한 꼬마 동물(?)을 보고 따라가지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버린 그곳에서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아빠를 마중나가게 된 사츠키와 메이는 또다시 토토로를
보게 됩니다. 비를 맞고 있는 토토로에게 사츠키는 우산을 씌워주고,
토토로는 고양이 버스를 타고 떠나버리게 되죠..
사츠키에게 나무열매를 선물로 주고 말입니다..

사츠키와 메이는 싸우게 되고, 메이는 집을 나가버립니다.
어두워지는데 메이는 돌아오지 않고, 걱정이 앞서는 사츠키는 토토로를 찾아
동생 메이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웃집 토토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중 최고의 영화죠..
드디오 우리나라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마 토토로의 캐릭터는 나구나 한번쯤은 봤던거였꺼에요..
그 만큼 유명한 애니메이션 토토로~~

몇 장면 깊은 인상이 남는 장면이 있는데..

1. 꼬멩이 토토를 따라간 메이는 자고 있는 큰 토토로를 보게됩니다.
엄청 큰 토토로 배 위에서 장난을 치고, 토토로의 수염도 땡겨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다가 둘이 치져 잠을 자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나 편안하고, 따뜻해서 그리고 그 순수한 메이와 토토로의 모습에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헤헤 ^^;

2. 토토로가 준 선물 나무 열매를 집 앞에 심어놓은 사츠키와 메이는
언제 싹이 틀지 무척이나 궁금해합니다.
어느날 밤에 잠에서 깬 사츠키는 나무열매를 심은 땅옆에 토토로와 꼬맹이 토토로를
보게 되고, 동생 메이를 깨워같이 그 곁으로 갑니다.
그리고 토토로의 주문을 따라합니다.
싹이 뜨고, 끄 딱이 빠르게 자라면서 엄청큰 정말로 큰 나무가 되어
큰 나무 위에서 무슨 약기를 부르게 됩니다.
꿈 같은 밤을 보낸 사츠키와 메이는 싹이 터있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기뻐하죠..

3. 병원에 계신 엄마 문병 갔을때 사츠키의 엄마는 사츠키의 머리를 빗어줍니다.
그 때 찡~ 한 것이 집에 가서 엄마한테 머리를 빗겨달라고 했습니다.
엄마의 따뜻한 손과, 사랑이 느껴졌었습니다.


이 영화 +이웃집 토토로+ 는 어린아이 보다도

사회에 찌든 어른들이 많이 보아야 할 애니메이션 입니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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