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의 연기변신!!!!!
기대 이따~~~~~~~~~~만큼하고 보기 싫다는 친구를 억지로 끌고..
영화 상영을 기다렸다...
하...그래..처음에 장면 괜찮다.
이성재 망가지고 나온거 걸음걸이 괜찮다..
그런데..갈수록 잠이 왔던건 왜일까..
감동이 전해져야 할 순간에..아무 느낌이 없던건 왜일까..
점점 옆에 있는 친구에게 미안해져 간다..
왜냐..그 아이는 아예 잠들기세 였으니까..
배우 감독에겐 너무 미안한 얘기지만..
빛 좋은 개살구라 칭하고 싶다..
티비에서 연신 이성재의 변신을 보도하며 흥미 자극을 했지만..
결국에 1분 웃음 뿐이었다.
감동이 없던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잣대를 추궁하고..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가려는 스토리 전개.
하지만, 갈수록 우리 나라의 영화가 따분해 지는 이유가 왜일까.......
어쨌든 나에겐 돈버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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