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영화를 보는 듯한 이 영화는 긴장감과 전화로 이어지는 범죄의 내용이 또 다른 재미를 우리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로 긴장감과 점점 다가오는 범죄의 느낌을 직접 전해주고 있다. 부패경찰... 그것을 찍은 사업가가 쫓기는 모습... 이것은 현사회의 부패를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전화지만 주인공은 끝까지 도와주려는 노력이 깃든 영화이기도 하다. 전반에 묻혀있는 긴박감... 전화상으로 통화하며 벌어지는 사건... 독특한 소재가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영화다. 곳곳에 숨어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미를 느껴 보시길...
2005-01-07 오전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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