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알렌의 철학적 코메디를 만나볼수 있는 영화다. 생활속의 두남녀의 만남... 그것은 오묘한 만남이 될수 있다. 남, 녀...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며 살아가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변화... 애인을 만족하지 못해 다른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가지는 장면 또 다른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이라는 사회의 살아가는 방식을 볼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수 일이지만 미국사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느끼는 마음으로 대할수 있는 장면이다. 남자주인공이 상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또 다른 형식의 독백영화를 보는 듯 하다. 진정한 독백은 또 다른 자아를 낳는다. 즐겁게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