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중인 스페인
캐롤과 엄마는 뉴욕에서 살다가 스페인으로 오게되고~아빠는 스페인의 적군이다
캐롤의 엄마는 병으로 죽게되고~
혼자남은 캐롤은 할아버지와 살게되고~
도미체를 비롯한 안경잡이(영화상에서 안경잡이라 불렀다^^;;)와 뚱뚱이와 친하게 되고~
도미체와 캐롤은 서로 좋아하게 된다..
캐롤의 생일날~
캐롤의 아빠는 백기를 꽂고 스페인 상공을 날아 캐롤에게 생일 선물을 건넨다~감동^^;;
전쟁은 스페인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아빠는 스페인으로 캐롤을 만나러 몰래 만나러 온다~
스페인군에게 쫒기는 아빠를 돕기위해 도미체가 나서는데...그만 도미체가 총에 맞고 죽게된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잔잔하다~
아이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라고 보기엔 시대와 배경,,상황이 복잡하고 암울하지만,,,
그속에서두 아이들의 때묻지않은 모습들이 참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도미체가 죽어서 굉장히 슬펐지만 그렇기때문에 그 아이들의 때묻지않은 사랑이 영원히 아름다워지는게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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