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마더 데레사' 감상후기 마더 데레사
hyhappy7 2005-01-23 오후 5:09:34 1332   [8]
마더 데레사 수녀님을 다룬 전기영화지만 난 올리비아
핫세를 지금도 좋아한다.
청소년기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함으로 다가와
좋았고 '나사렛 예수'에서는 성모님으로 나오셔서 성스러운
마음으로 좋아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여러 버전이 있지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1968년 감독 '프랑코 제페렐리'의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올리비아 핫세도 세월의 나이를 속이지 못하는듯 이전의
청순함보다는 이제는 어머님 같은 포근함으로 다가온다.
올해 내가 본 영화중 정말 좋은 영화라 추천하고 싶다.
좋은 영화라도 각 개인의 주관차이로 생각이 다르겠지만...
실존인물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데레사님을 다루었는데
마더 데레사가 생전에 말씀하신 어록들이 올리비아 핫세를 통해서
나올때마다 나의 마음 한편을 울리고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할수 있었다.
그 분의 업적을 스크린으로 옮기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영상으로
표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나름대로 마더 데레사를 잘
묘사한것 같다.
영화가 끝나고 마더 데레사님의 생전의 모습 사진과 엔딩크레디트가
올라갈때까지 관람석이 소란스럽지 않았다.
박수 소리도 많이 들리고...
정말 종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않더라도 마음을 숙연케 하는
좋은 영화다.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라는 말처럼 나도 세상을 향해
넓은 마음과 포용심을 갖고 그 분의 행동을 미력하나마 따르고 싶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7077 [공공의 적..]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울며.. lsy1414 05.01.24 856 2
27076 [오션스 트..] 자화자찬 하는 영화 였다 tinakang7 05.01.24 1166 4
27075 [쿵푸 허슬] 주성치만의 독특한 영화~ 이번엔 잼있었따 tinakang7 05.01.24 1074 1
27074 [오페라의 ..] 뮤지컬을 영화로 본다는 또다른 느낌.. tinakang7 05.01.24 1172 2
27073 [하울의 움..] 신비한 환타지~ 잼있었어여^^ (1) tinakang7 05.01.24 1177 3
27072 [큐브 제로] 큐브의 모든것.. (1) moviepan 05.01.24 1526 5
27071 [공공의 적..] 정의 실현을 이룬 영화.. missile3 05.01.24 918 3
27070 [역도산] 세상에서 가장 슬픈영웅 minjucci 05.01.24 1313 7
27069 [와니와 준하] 조승우, 아니 영민에 대해서.. minjucci 05.01.24 1663 4
27068 [나비 효과] 더 버러플라이 이펙트 ㅎㅎ (1) minjucci 05.01.24 1714 2
27067 [나를 책임..] 정신 차려 알피! uh012 05.01.23 1204 1
27066 [월드 오브..] 스케일에 비해면 그 이하인 영화 jaekeun05 05.01.23 1004 5
27065 [엘렉트라] 내용은 잘 이해 안가나, 액션은 간간히 볼만함 jaekeun05 05.01.23 1406 5
현재 [마더 데레사] '마더 데레사' 감상후기 hyhappy7 05.01.23 1332 8
27063 [엘렉트라] SF 슈퍼히어로 영화인데, 멋진 캐릭터의 히어로는 없다. jestous 05.01.23 1708 2
27062 [마이 러브] [시사회를 보고]여운이 남는 영화... sleeper05 05.01.23 1306 2
27061 [쏘우] 쏘우.. 섬뜩한 반전의 묘미.. (2) puresola23 05.01.23 1475 2
27060 [엘렉트라] 해도해도 너무한.... odding79 05.01.23 1625 5
27059 [말아톤] 진짜 조승우연기 잘하더라구요 ohjplus 05.01.23 1264 2
27058 [공공의 적..] [나인] 속편으로써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 khnine 05.01.23 1018 3
27057 [오페라의 ..] 영화를 본 후에도 계속 귀에 맴도는 음악들.. arewen 05.01.23 1255 4
27056 [바닐라 스..] 행복이란것??????????? (1) akm1812 05.01.23 1693 6
27055 [몽정기 2] 1편의 훨씬 낫네여.. (1) kl3sun 05.01.23 2236 1
27054 [하울의 움..] 영화는 좋았다. 그러나.. rubytear 05.01.23 1304 2
27052 [나를 책임..] 나를 책임져..알피......뭘? 책임지라는 말인가; mil0608 05.01.23 1101 2
27051 [말아톤] 초원이의 백만불짜리 미소와 감동이 가슴에 와닿는 걸작 jestous 05.01.23 1108 2
27050 [공공의 적..] 공공의 적이 강해진만큼 강철중도 강해졌다. jestous 05.01.23 1014 2
27049 [키다리 아..] 독창적인 것도 없고, 매력도 없는 너무나도 진부한 키다리 아저씨 jestous 05.01.23 1278 7
27048 [클레멘타인] 별 반개가 부끄럽지않는 영화. (1) pontain 05.01.22 4339 15
27046 [내 여자친..] 영화 그 자체의 느낌에 충실하자. jsj2000 05.01.22 1333 7
27045 [스타워즈 ..] 전편 보다 업그레이드 됬으나... (1) yhc1130 05.01.22 1614 2
27044 [공공의 적..] "대한민국 검찰을 사랑합시다" rodeniro 05.01.22 1299 6

이전으로이전으로1906 | 1907 | 1908 | 1909 | 1910 | 1911 | 1912 | 1913 | 1914 | 1915 | 1916 | 1917 | 1918 | 1919 | 19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