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20만달러(약 12억)의 제작비를 들여서 미국에서 무려 5천 5백만달러(약 550억) 정도를 벌어들인 초저예산
호러 스릴러 영화라서 관심이 갔었다.imdb평점도 괜찮은편이고..
영화는 모처럼 시작부터 보는동안 정말 조금의 긴장감도 늦출수 없는 구성이여서 굉장히 집중해서 봐야했다.
영상과 편집도 감각적이었다.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할수 있는지를 보여준면도 있다.
그러나,결말부는 조금 혼란스럽게 만들고 반전은 정말 깜짝 놀랐지만 약간은 용두사미랄까...
결말이 조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반전은 깜짝 놀랄만 하지만 감탄스러운 정교한 반전은 아니고 말그대로 깜짝
놀래키는 반전.약간 전율이 있기는 했다.
극중 아담으로 나온 배우가 각본에도 참여했고,imdb 검색해보니까 '쏘우2'가 올해 개봉 예정으로 나와 있던데,
내용이 1편과 이어지진 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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