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영화에 대한 정보 하나도 없이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 말만 듣고 본 영화였다..
하워드 휴즈.... 부와 명예를 다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는 그의 모습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모든걸 다 이뤄내도 인간적인 면으로 봤을때는.. 그가 너무도 불쌍하더라....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그의 인생에 있어서 ... 진정한 사랑이란 없었던것 같다...
그가 산다는건.... 오직 최고로 뛰어난 항공기를 만드는것....
영화 초반엔 그가 3년에 걸쳐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나왔는데... 쪼꼼 지루할뻔 했다...
시대적으로 느껴지는 촌스러움 같은게.. 웃음을 만들어 주긴 했지만...
대인기피증에 결벽증에...
번외적인 거지만... 어릴쩍 부모의 교육이 정말 중요한듯.... 적어도 하워드 휴즈같이 되지 않기 위해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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