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부터 개와 인간은 친구라는 전제하에 영화는 스토리를 펼쳐가는데...개와 인간이 친구라서 그런지...과학기술의 발달도 똑같이 아니 더 발전한 것같다... 어제 시사회를 보면서...개들의 그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에 어찌나 웃었던지....사람이 안볼땐 온갖 얄미운 표정을 다 짓는 고양이...그리고 사람이 보면 온갖 순진한 표정을 다 짖는 개를 보면서..참 많이 웃으며 본 영화 였다.. 어제 시사회장에는 가족들끼도 왔던데...그렇게 즐기기에 좋듯 싶다...동물 영화면서도 너무 유치하진 않고 정말 발직한 상상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엽기 개와 고양이의 전쟁(?)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