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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첫 영화였는데... 말아톤
odding79 2005-01-28 오전 10:41:33 1231   [3]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찼다고나 할까요? 어제 오랜만에 조조 시간대로 이 영화를 접하고 나서 한결 가슴이 따뜻해

지고 참 좋은 영화 한편 보았구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조승우 라는 배우를 처음 접한건 이나영씨와 함께 출연한 '후아유'라는 영화였는데 그 작품을 보고서 차후에 대성

할꺼라고 짐작은 했었는데.. 암튼 나날이 발전해가는 모습이 참 보기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안보신분들은 정말 추천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뒤로 H 와 클래식 으로도 재평가를 받았었죠..

김미숙 씨는 예전에 어렸을적 고두심씨와 나온 드라마에서 처음 본 후로 정말 지금까지 지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아들을 위해 때론 강하면서도 때론 여린 그야말로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에서 저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조승우씨와 김미숙씨 였기에 이 영화가 진정으로 빛이 발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육부 코치로 나온 이기영씨, 그리고 조승우씨 동생으로 나왔던 백성현 까지 모든 배우의 완벽한 조화에

하루가 지난 지금도 입가에 웃음이 드리워집니다.

가족, 친구 제 아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려고 합니다.. 설 연휴에 내려가면 오랜만에 부모님과 다시 볼까도

생각중이구요..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간적이 거의 없었던지라..

 

 

마지막으로 그들도 다를바없는 평범한 사람들이기에 이제 저 자신부터라도 열린마음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그들또한 자신들만의 인간승리를 이루었음 하는 바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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