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보았던 폰부스라는 영화처럼 작은공간(지하)에서 시작한 영화는 중간중간 사건의 설명을 위하여 등장하는 다른 화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지하에서 이루어지지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지루하지않고 계속해서 흥미진진함을 느길수 있었다. 더욱이 중간부분부터 얼핏얼핏 보이는 범인의 모습이 마지막에 나타나고 그러면서 모든 이들이 그를 범인이라고 생각하게될때쯤해서 전혀 다른반전이 이루어진다 .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있던 사람이 바로 범인으로 나타나면서 끝나는 영화, 최근에 본 영화중에서는 제법 흥미있고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