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를 보고 이런 말이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이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날이다..
끝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 그 말이 떠오르더군요.
아는 언니의 도움으로 보게 되었는데 엄청 무서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토록 강한 느낌을 받기는 처음이군요.
마지막 반전..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요즘같이 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고 자살율도 많은데 이런영화 한번 보고나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