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제이미폭스와 거장 테일러 핵포드의 작품이라 관심을 가졌지만 귀에 익은 재즈 음악이 많이 나와 더 스크린에 몰입할수 있었다. 레이의 청장년기와 아동기가 스크린에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에 자신의 출신,신체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재즈 음악계의 거장이 되어버린 레이를 보면서 역시 노력앞에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또한번 느낄수 있었다. 어머니를 일찍 여위였지만 어머님의 가르침을 마음깊이 새기며 어릴적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켜내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이젠 고인이 되신(작년에 돌아가심) 레이에게 평안한 안식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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