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냥 스포츠영화가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jy324 2005-02-10 오후 2:26:51 977   [4]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밀리언 달러 베이비' 라는 뜻이 ‘예상하지 못했던 허름한 곳에서 보물 같은 진귀한 것을 얻는다’는 뜻이래요. 이 영화 제목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요.
현재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도 받고, 아카데미 7개부문에 후보로 오르기까지 한 것이니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저 같은 경우는 내용도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봤는데 정말 감동깊게 봤습니다.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자 주인공 힐러리 스웽크의 연기가 정말 최고더군요. 요즘 왠만한 여자배우들 이런 억척스럽고 강하고 힘든 역할 맡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여주인공의 말투도 미국 시골의 사투리 억양이 나오던데 이것도 다 연기였는지 궁금해요. 원래 그 지방 출신인지 아니면 다 연습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한건지... 물론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어쨌든 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지루하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이 영화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무조건 감동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웃음도 주고, 감동도 주고, 긴장감도 주고, 화도 나게 하고, 슬픔도 주는 등등 한장면도 빠뜨리고 싶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레이', '네버랜드..','에비에이터' 등등 좋은 작품들을 보진 못했지만 최근 본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잘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7430 [콘스탄틴] 엔딩크래딧까지 꼭 보시길.. (1) jaekeun05 05.02.11 1814 3
27428 [말아톤] 아내와 같이 보면서..... hh0620 05.02.11 1286 1
27427 [네버랜드를..] 순수하고 따뜻한 영화 bjmaximus 05.02.11 1421 3
27426 [그때 그사..] 그들을 믿고 살아가던 또다른 그때 그사람들... ymsp1234 05.02.11 1558 5
27425 [피닉스] 사막의 삶.. (1) moviepan 05.02.11 1079 3
27424 [콘스탄틴] 욕먹을 각오하고.. (3) sungil 05.02.11 2178 4
27422 [말아톤] 말아톤은 별 다섯개를 받을만한 영화이다 kiddhj 05.02.10 1653 7
27421 [쏘우] 쏘우.. (3) hjchocobi 05.02.10 2721 5
27419 [말죽거리 ..] 학교가 군대였던 시대 bpm180 05.02.10 1369 3
현재 [밀리언 달..] 그냥 스포츠영화가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다~!!! jy324 05.02.10 977 4
27417 [말아톤] 좀 과장된 평에 놀라움 (별 3개정도가 정확한 평가) (3) movist123 05.02.10 1489 4
27416 [콘스탄틴] 콘스탄틴, 제대로 알고 보면, 후회없다! sweetlife 05.02.10 1929 2
27415 [콘스탄틴] 초특급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시도. (스포일러도 있음) (4) mostron12 05.02.10 1915 4
27414 [말아톤] 스토리가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도 감동은 찐한 영화 m41417 05.02.09 1287 3
27413 [사이드웨이] '사이드웨이' 매력적인 영화! (1) hyhappy7 05.02.09 1424 3
27412 [레이] '레이'를 관람하고 나서! hyhappy7 05.02.09 1864 3
27411 [에이리언 ..] 에이리언vs프레데터(리뷰)(게임다운받는것) medk114 05.02.09 3596 16
27410 [블레이드 3] 액션영화 팬에게는 최고의 선물. yunmaster 05.02.09 1065 1
27409 [공공의 적..] 강우석감독, 설경구, 정준호.. 그 세명의 시너지 효과. jeilim25 05.02.09 1646 4
27408 [B형 남자..] 재미있게 즐기면서 볼수 있는 영화㉪㉪〃 moya011 05.02.09 1358 5
27407 [콘스탄틴] 좋은 영화입니다^^;; (1) timidcomet 05.02.09 1354 2
27406 [콘스탄틴] 비주얼은 기대했던대로다 bjmaximus 05.02.09 1252 2
27405 [콘스탄틴] 콘스탄틴...차라리 제작비를 늘렸으면 flypack 05.02.09 1253 4
27403 [레이] 레이를 보고.... kyjdoctor 05.02.09 1181 2
27402 [콘스탄틴] 솔직히 예고편만 보면 멋있는 영화! jaehoon5 05.02.09 1306 2
27400 [제니, 주노] 5일날 동거동락 파티에서 시사회.. (2) il5807 05.02.08 1931 2
27399 [미트 페어..] 전형적인 미국코메디 yhc1130 05.02.08 1402 3
27398 [화성인 마틴] 조금전에 KBS에서 보구.. yhc1130 05.02.08 1143 5
27397 [사이드웨이] 그냥 그러네요... noory65 05.02.08 1020 6
27396 [타임 투 킬] 정당화된 일급살인 aliens2020 05.02.08 1517 6
27395 [콘스탄틴] 콘스탄틴을 방금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1) tdbeary 05.02.08 2266 4
27394 [그때 그사..] 허무함만 남아요... trish 05.02.08 1385 2

이전으로이전으로1891 | 1892 | 1893 | 1894 | 1895 | 1896 | 1897 | 1898 | 1899 | 1900 | 1901 | 1902 | 1903 | 1904 | 19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