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글을 쓰셨기에 저는 그냥 사견을 적자면

매트릭스의 액션을 기대했던것과는 달리.그냥 그런영화정도였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하면 예수믿고 광명 찾자는 영화인듯,

처음에는 신에 대한 조건부적 거부로 시작되어서 무신론자인 나에게는 적응이 될만했다.

막바지로 갈수록 아주 적극적으로 예수를 전도하는 영화로 가고 있는데,

감독이 전도사인지 목사인지는 알수 없으나..

요즘 부쩍 취업을 하는데도 종교를 갖고 있어야 하고 어딜가던 모임에도 종교가 있어야 하고

유별나게 (타종교도 빼놓을수는 없지만) 이놈의 기독교정신은 각인시키기만 한다..

모든 잡다구레한 나쁜 짓을 해도 하루 혹은 단시간에 회개를 한다면 천당에 보내준다는 얄팍한 기독교전파가

이 영화에도 잘 숨겨져 있음을 여실히 나타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