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아이..
겨울에 등장하는 공포라서 그런지,
트레인 호러 무비라는 장르 때문에 그런지,,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송일국이 나온 것이라 그런지,,
여하튼 저는 적잖은 기대를 했었드랬습니다.
결과는...? 호러영화 매니아가 아닌 저로서는 감성적인 호러의 분위기가 좋았고..
무조건 놀래키는 것이 아닌 감정이 들어있는 호러라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긴 했었지만
한국 영화에 CG가 이렇게 발전했군.. 하는 면과 기차 세트는 정말 볼만했어요.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맞는 호러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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