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를 완전 싸잡아 무시하는 글이군요. 당신은 웃음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개그맨이나 코미디언들이 우습게 보이십니까? 남들을 웃기는 그들, 누구보다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즐겨보는 저로서 당신의 그 코미디 비하적인 말투는 정말 참을 수 없군요. 한국영화를 좋아하든, 외국영화를 좋아하든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한국영화 외국영화의 좋고 나쁨을 논하기 전에 영화 자체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십시오. 당신같은 사람은 한국영화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군요. 그리고 미국, 일본 하면 침을 질질 흘리며 무조건 열광하는 생각없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처럼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평가절하 시키는 (사실은 한국이라는 이름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불쌍한 사람입니다.
ps. 신라의 달밤이 현재 300만명 관객을 훌쩍 뛰어넘고 (400만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모르긴해도 진주만이나 미이라2보다 최종 관객수는 훨씬 앞질렀다고 생각합니다. 개봉 일주일만의 관객수가 뭐가 중요하다구..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