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렇다
짝퉁음반 만드는 일을 하는 대규(임창정)
그러던 어느 날 그 에게 어떤 아이가 찾아온다.
처음보는 아이이지만 아빠라 부르고 자기 집처럼
화장실에서 소변도 보는 인권(이인성).
대규는 인권을 떼어놓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지만
찰거머리 같이 인권은 대규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권은 대규에게 국토종단을 하자는 제안을 하고
대규는 몇일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국토종단을 하지만 지쳐간다.
그러던 중 인권에 대한 뜻밖의 사실까지 알게된다..
■영화를 보기 前
우선 제목이 특이하다
`파송송 계란탁`..
라면에 파를 송송썰고 계란을 탁 넣는 다는 의미의 제목이란다..^^
그리고 흥행불패의 임창정..
그가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줄지..
그리고 강동원을 닮은 듯한 아역배우 이인성까지..
■영화를 본 後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봤다.
초반에는 웃음을 주고 후반부에는 감동을 주는
휴면코미디의 공식을 따른것 같다.
임창정 역시 코믹연기로 나름대로 웃음을 준 것 같다.
다만 이인성의 엄마의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은 다소 어이없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뭔가 부족한 라면을 먹은 느낌이다..
■영화에 대한 나의 평가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중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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