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음악의 대부... 그의 영화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음악의 선율이 화면 가득 우리들을 채워주는것 같다. 이것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동... 즉 실화에서 느껴지는 감동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영화다. 그러기에 감동으로 뭉친 이 영화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릴때부터 선천적인 장님의 눈으로 태어나 음악이라는 소리의 운율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 사람이기에 이 영화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 닿는것 같다. 그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잔잔한 이야기... 그러나 끝말무렵에는 레이라는 사람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다. 일대기 형식의 영화이기에 지루함을 느껴질수 있으나 이 사람이 불러주었던 명곡을 느낄수 있는 좋은 영화를 만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