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의 잘나가는 한국영화 2편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평론가들과 언론이 공공의적보다 말아톤의 우세를 점치면서 슬로우 스타터로서 말아톤이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근데 제 느낌에는 이렇습니다.....
재미면에서는 공공의적이 더 앞섰다는 것을 요.....
전체관람가 판정을 받아서 극장을 채우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아마 관객수 점유율 상승에 기여하고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감동이라는 타이틀로 포장되어서 그렇지 영화가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자꾸 최루탄성 눈물을 위한 암시를 준비시킨다는 기분이 들었죠..
만약 누가 다시한번 더 극장가서 영화보라고 하면 공공의적 보겠어요....
뭐~~ 다른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조금 그랬어요....
제 생각이니까 비난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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