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주요상을 휩쓸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에
보게 된 영화였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 제목과 '모쿠슈라'라는 말이...이 영화의 중요한 소재였다..
트레이너와 복서라는....
흔히 볼 법한 소재로 만든 영화였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하고...
완벽하게 역할을 소화해낸 3명의 배우가 있어...
헐리우드 영화 느낌과는 조금 다른
감동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있는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영화 러닝 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있다는 그 반전(^^;;)에 참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매기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을까..?
프랭키의 모쿠슈라 였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