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심했죠?
최지우는 이 영화에서 순진하고 맹한 노처녀일뿐입니다.
근데 대통령의 사랑을 받다니?
미국영화 대통령의 연인에 나오는 아네트베닝처럼 지적인 여배우를 기용했어야되는데..
최지우는 그유명세에 비해 실제내공이 약한 대표적인 여배우죠.
곽재용감독이 시나리오를 맡았다는데 그분특유의 순수함(?)이 깃든 영화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