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세번을 만나도 처음처럼 다시 사랑할수 있는 사랑.
바로 그것이 운명적인 사랑인가보다.
슬프기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영화였다..
너무나 예쁜 영상이 영화를 더 아름답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