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MR.히치는 어떤 영화인가? MR.히치는 백인 배우들이 대부분였던 로맨스 코미디물로 윌스미스의 매력을 흠뻑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가 시작되면 관객은 윌 스미스의 유쾌하고 호감가는 모습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랩스틱 배우의 기질 그리고 무엇보다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기에 손색없는 훌륭한 신체조건등 윌스미스는 영화내내 매력을 분출하기에 충분 하지 않았나 싶다 히치는 로맨틱 코미디로는 잘 짜여진 구도를 가진다 세련되고 유연한 연애 전문가 히치와 어수룩하고 요령 없는 그의 고객을 한 화면에 담아 관객에게 웃음을 유발한다 Mr.히치는 윌스미스의 영화라 말할수 있을정도로 그의 특유한 호감가는 외모와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에 들어와 웃음을 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로맨틱 코미디는 남녀간의 애정문제가 코미적으로 엮여서 웃음을 주는 경우가 많다 Mr.히치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백인들이 대부분이었던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윌스미스라는 걸출한 흑인배우를 출연시켜 그의 매력을 발산시킨것이다 엔디테넌트 감독은 관객에게 재미난 소재인 연애도사를 보여줌으로써 각박한 세상의 사랑의 참 의미를 보여줄려고 한 것이다 참신하거나 인상적인 소재라기 보다는 그냥 웃고 넘어가길 바라는 감독의 115분짜리 로맨틱 코미디물인 것이다 데이트 코스를 물색하고 리서치해서 미국관객에게 어필할 수있었으며 배우들의 노력이 흥행을 가질수 있게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줬는가? 단연 돋보이는 배우가 있다 바로 윌스미스인것이다 뉴욕을 무대로 은밀히 활동하고 있는 데이트 코치 알렉스 히치로 나와 그만의 특유에 매력을 선보인다 윌 스미스라는 배우의 매력 하나만을 무기로 관객들에게 어필하려 했다 나쁜녀석들의 콤비 마틴 로렌스도 없고 맨 인 블랙이나 아이 로봇같은 특수 효과도 없다 게다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 안에서 이미 흑인이라는 점도 불리한 점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의 매력은 이런 상황을 역전시키기 충분했다 슬랩스틱 유머와 호감가는 외모등 히치를 재미나게 만들기 충분한 요소였다 라틴계 신예 에바 멘데스는 사라로 TV 코미디언 케빈 제임스는 알버트로 나온다 그들 또한 히치와 일어나는 과정에서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들어 준다 주연이 빛나기 위해 애쓴 조연 역시 영화의 재미를 주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영화의 내용 뉴욕을 무대로 은밀히 활동하고 있는 데이트 코치 알렉스 히치 히친스!! 소심하고 매력 없는 남자들의 구세주인 그는 뚱뚱한 몸치 회계사 앨버트를 뉴욕 최고의 미녀 알레그라와 엮어줄 만큼 뛰어난 수완을 자랑한다 그러나 제 아무리 기술 좋은 중도 제머리는 못깍는 법 아름다운 가십 칼럼니스트 사라에게 반한 히치는 현란한 작업 기술로 그녀에게 대시하지만 번번이 실수에 망가진 모습만 보여주고 만다 천신만고 끝에 사라에게 다가서는 데 성공한 히치 그러나 히치의 직업이 데이트 코치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라는 전문가에게 농락 당했다는 생각에 야무진 복수를 결심한다 그녀와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데이트 방법을 볼수 있는 것이다
영화의 마무리 Mr.히치는 사랑에 빠진 세상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영화이다 상처로 소심하던 그가 연애도사가 된 일 또한 나온다 히치는 상담하는 족족 연애에 성공하는 그의 고객들이 사랑의 판타지라면 자신의 상처받은 사랑에 마음을 닫아 버린 엄중한 사랑의 현실이다 전혀 낭만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은 직종은 상처 입은 히치의 진정성과 접목되면서 사랑에 빠진 모든 이들을 위한 필연적이고 절실한 직업으로 탈바꿈된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으로 갈수록 순수한 사랑을 말하는 히치는 많은 영화에서와 같이 비슷하게 마무리됨은 식상할수 있다 데이트 적격인 뉴욕의 곳곳을 볼수있고 로맨틱 코미디로 승부를 둔 윌스미스의 연기가 영화의 볼거리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를 주고 싶다
2005-03-15 오후 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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