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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이 만든 최고의 영화 주먹이 운다
eastsky0920 2005-03-16 오전 12:40:41 1287   [1]
시사회를 보고 나서......
 
 
 
 
 
류승환 감독과 류승범 ...... 거기에 최민식
 
 
 
 
이 영화 뭔가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그리고, 시사회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 영화를 시사했다.
 
처음 장면이 시작되고 나서, 장면 장면이 지나가고, 시간이 갈수록
 
나는 스크린 안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었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를 가슴으로 느낄수 있었다. 뭔가 있다. 정말 그랬다.
 
 
 
복싱 영화라고 해도 좋다
 
다큐멘터리 라고 해도 좋다
 
"TV 인간극장"같은 드라마라 해도 좋다
 
굳이 장르를 가르자면 드라마 액션...... 그런데
 
이처럼 드라마 틱한 영화가 있었는지, 마지막 까지 처절하게 가슴 시리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가 있었는지......
 
 
 
 
정말 이 영화는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최고의 감독에 최고의 두 배우...... 이름만 가지고 거들먹 거릴 영화는 아니다.
 
절대로 이 영화는 두 배우 그리고 감독이 혼신을 다한, 혼이 담긴 영화 같다.
 
 
 
 
 
정말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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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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