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현실에.. 현실을 더한 그래서 더 공감할수있는 그래서 더가슴아팠습니다.. 주먹이 운다
qowjddms 2005-03-23 오전 1:11:11 1106   [5]

류승범!!최민식!!류승완!!

그들의 이름만으로 이영는 엄청난 기대치를 갖고 태어난 영화다,,,,

영화를 개봉해야 그기대치가 관객과 맞을지 아니면 능가할지 아니면 떨어질지 알수있을거다..

영화를 개봉하기전 시사회를 본 100%주관적인 관객의 한사람으로써 내기대치를 넘어섰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얘기를 감독은 지나치게 객관적으로 다루고있다....

개인적으론 두배우연기에100점을 준다면 감독의 연출력에 120점을 주고싶다...

그만큼 너무나도 영화를 잘표현했다고 할수있다..어느한쪽으로 치우쳐지지않는... 한곳만을 바라보는 영화가아님을...

 

요즘 한국영화는 어떤작품이든간에 웃음과유머가 들어가지않는작품이없었다...

거의50:50정도로...하지만 이작품은 아주간간히 전체적인 이야기의흐름에 약간의 재미를 줄정도로만 들어가있다...

류승완감독의 전작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비교하면 한10% 정도밖에는 웃음의 요소가 들어있지않다...

하지만 거꾸로 더 영화에 몰입할수있었다고 난 생각된다....

여기서 류승범은 전~혀 웃기지않다... 류승범에겐 고통..아픔..힘겨운시간...승리... 한인간의 역경같은것이 느껴졌다.. 100% 자신을 역할에 빠져들게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뽑아낸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다시한번 생각들게했다..

최민식....!!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43의 아버지의 역할이 정말 그에게는 어찌나 그렇게 딱떨어지게 맞는지...

할말이 없어진다..나름대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남자... 세상에 찌들어가는... 하지만 결국 자신이 세운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는... 아버지로써 그는 너무멋졌다... 

이영화가 내게 더 와닿은 이유는 정말 우리 삶여러곳에 일어날수있는 그런일들이기때문인듯하다...

나는 배우한사람한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봐서인지.. 정말 모든장면들이 가슴메어지는 느낌을 받는듯했다..

 

재미를 원하거나 엄청난 권투장면을 원하거나 이런분들은 안보는게 날것이다... 재미없을테니까....

전작을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않은 나로써는 요번작품은 정말 100% 만족스러운 류승완표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7992 [달콤한 인생] 흔들리는 건 나 자신이다... (2) bssam 05.03.23 1915 8
현재 [주먹이 운다] 현실에.. 현실을 더한 그래서 더 공감할수있는 그래서 더가슴아팠습니다.. qowjddms 05.03.23 1106 5
27990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를 다시 보면서 inbi 05.03.22 1674 5
27989 [아무도 모..] 일본 만의 일 일수 없다........... eastsky0920 05.03.22 1614 7
27988 [주먹이 운다] 두 남자의 굴곡진 삶의 마지막 승부.. (1) meta2013 05.03.22 1088 4
27987 [코치 카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영화!!! poohland 05.03.22 1071 2
27986 [달콤한 인생] 한 남자에게 어려운 선택을 안겨준 정체모를 감정! ffoy 05.03.22 3203 21
27985 [아무도 모..] (그들의 존재를) 아무도 모른다 nicky35 05.03.22 1026 5
27984 [Mr.히치..] 2편도 나오길 은근히 바라게 된^^ jy324 05.03.22 1166 5
27983 [래더 49] 30분간의 생각들.. moviepan 05.03.22 1290 3
27982 [밀리언 달..] 슬프지만 그래서 더욱 감동있는 영화 moviepan 05.03.21 1331 3
27980 [코치 카터] 코치 카터를 관람하고 나서-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는듯- (1) hyhappy7 05.03.20 1288 7
27979 [주먹이 운다] 25살...남자...나를 처음으로 울린 영화...(스포일러 있음) themovier 05.03.20 1510 4
27978 [주먹이 운다] 완벽한 중립, 대칭적인 캐릭터들. 그만큼 재미와 감동도 평범하다. (3) jestous 05.03.20 2177 5
27977 [잠복근무] 김선아의 물오른 매력, 오광록씨를 비롯한 조연들도 매우 재미있는 영화 (1) jestous 05.03.20 2170 7
27976 [쏘우] [유격의 Fop] 쏘우.. ryukh80 05.03.20 2257 10
27975 [호스티지] 인간적인 맥클레인. 마피아보다 사이코가 더 무섭다. jestous 05.03.20 1382 4
27974 [레이]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으로 레이 챨스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영화 jestous 05.03.20 1598 9
27973 [Mr.히치..] [Mr. 히치 (Hitch)] 영화 감상평 (1) jestous 05.03.20 1379 1
27972 [69 식스..] 청춘이란것은 이런것이다 flypack 05.03.19 1220 5
27971 [밀리언 달..] 초반의 유쾌함 후반의 감동(스포일러) yhc1130 05.03.19 963 2
27970 [몽상가들] 꿈꾸는 젊은이들 kjk0915 05.03.19 1575 4
27969 [해롤드와 ..] '해롤드와 코마'-White Castle로 가는 여정기! hyhappy7 05.03.19 1696 3
27968 [아무도 모..] 충격적인 아이들 생존기 kjk0915 05.03.19 1369 6
27967 [윔블던] 안 어울리듯 어울리는 한 커플*^^* jy324 05.03.19 1256 3
27963 [잠복근무] 김선아의 화려한 액션!! poohland 05.03.18 1402 4
27962 [4월 이야기] 4월이야기를 보고 sims00l 05.03.18 1791 19
27961 [벨벳 골드..] 벨벳골드마인. sims00l 05.03.18 1714 5
27958 [여섯 개의..] (영화재조명)여섯 개의 시선★★ lpryh 05.03.18 4537 10
27957 [스노우보더] (영화사랑)스노우보더★★ lpryh 05.03.18 1028 10
27956 [호스티지] 역시... aldud1004 05.03.18 1229 6
27955 [주먹이 운다] 가슴을 울리는 두 남자의 대결 (1) redlaw 05.03.18 990 2

이전으로이전으로1876 | 1877 | 1878 | 1879 | 1880 | 1881 | 1882 | 1883 | 1884 | 1885 | 1886 | 1887 | 1888 | 1889 | 18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