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 부에 나왔던 말... 영화가 끝날때까지 내내 따라다닌 말이죠...
바람도 아니고 나뭇잎도 아니고 흔들리는 건 나 자신이다...
영화 좋습니다~!
어두우면서 빠르고...
액션씬은 화려했습니다...
우리 나라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격신...
꽤 사실적이고 잔인하더군요...^^
영화로서는 대단했습니다...
이병헌씨의 절제된... 하지만 힘있는 연기도 좋았고, 잠깐 잠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그저 지나가는 역할이 아닌 강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흔들리는 건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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