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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보고.. 부메랑
jiyoung86 2005-03-29 오전 10:36:15 1276   [4]

9시 압구정동에서 시사회(?)를 보았는데요

일상에서 많이 있는 흔한 일들이라고 해야할까요??

 

7년동안 사귄 여자친구 문소리(현정)를 이선균(민석)이

제주도 여행에서 이별을 고하면서..영화가 진행이됩니다

 

이별과 함께 찾아온..새로운 사랑 김태우(상훈)..

민석의 사랑도 다 못잊은체..상훈과 결혼을 하면서

 

민석과의 이별의 아픔은 점점 잊어가고

상훈에대한 ..점점 사랑하게되고 표현하게되는데

 

현정의 사랑은 서로 하나가 되는것이라 생각하지만

상훈의 사랑은 혼자 힘들고 아파하더라도 상대방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는 방식(?)

 

그러면서 서로의 골이지고 서로의 사랑이 식어가면서

현정이의 외도(?)아닌 외도라해야하나..ㅎㅎ

 

옛사랑 민석을 다시만나게 되고

이혼을 생각해보고하지만..나중에는 가정을 다시 지키(?)면서 끝나는....

 

흔히 있을법한 사랑과 이별...그런이야기인거 같다

다 완성도 안된 필름으로 본거라..위에선 숫자지나가고~!!밑에선 영어자막있고

 

어수선...^^; 이야기는 식상적이고 흔한 소재인데

예상밖으로 재미를 느꼈다..

 

순간순간 나오는 웃음(?)

배우들의 연기는..오옷~^^ 좋습니당..


(총 0명 참여)
주변에서 있을수 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라 너무 공감이 가네요... 역시 문소리,김태우죠~^^   
2005-03-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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