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수키]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고맙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엄마
ksworld 2005-04-03 오후 8:35:55 1225   [2]

엄마

솔직히 보기전부터 너무너무 기대를 많이했던 영화....
평소 좋아하던 고두심씨가 나오는 것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부쩍 엄마한테 잘못한게 많다고
어떻게 하면 엄마한테 고맙다는 표현을 할수 있을까 하던차라
나중에 엄마랑 꼭 같이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결국 영화보려던날
어머님께서 바쁠지도 모른다고 하시고
극장이 엄마 보기에 적당하지 않은거 같아서
그냥 친구랑 봤다.
나는 너무 감정이입이 빠른가?
중간쯤부터 조금씩 눈물이 나곤했다.
우리네 엄마들은 다 그렇지.
'그래 우리엄마도..' 라는 생각과함께...
혼자인 모습도 가슴에 와닿고.......
내가 나중에 결혼할때 엄마도 그러시겠지....
예고편에서 보여주던게 뭔가 싶더니 역시나 생각이었군....
그런 장면들이 생각이 아니었다면 웃겼을거다...
불교는 언제부터인가 신비스런(?) 분위기에
많이 차용된다...
뭔가 더 득도한 듯한 느낌이 더 드는건
산속에 존재하게만 되서인건 아닌것 같다...
부처님도 어머님 가시는길
홀로가는건 막고 싶으셨나보다.....
웃으며 가셨겠지......
고두심 연기야 항상 마음에 들고...
색다른 김유석의 모습 보기좋았다......

가족이란...... 가족이기 때문에 좋은거겠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099 [오! 브라..] 오! 브라더스 sims00l 05.04.04 1283 4
28098 [그녀에게] 그녀에게 sims00l 05.04.04 4130 9
28097 [바그다드 ..] 최고 sims00l 05.04.04 886 6
28096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두번째 관람후 이해가 되는 장면들 (스포일러) (2) jestous 05.04.04 2457 7
28095 [엄마] [ t i t i ] " 엄마 " 를 본후.... rhgusal80 05.04.04 1274 9
28094 [역도산] (영화재조명)역도산★★★ lpryh 05.04.04 1281 7
28093 [버스데이 ..] (애니최고)버스데이 보이 lpryh 05.04.04 748 1
28092 [벌거벗은 ..] (영화사랑)벌거벗은 증인 lpryh 05.04.04 2106 5
28091 [블랙아웃] (영화사랑)블랙아웃★★★ lpryh 05.04.04 1051 5
28090 [달콤한 인생] 탕탕탕 ysj715 05.04.04 1247 7
28089 [클로저] [수키] 나탈리 포트만의 열연(?)과 그외 등등등~ ^^ ksworld 05.04.04 1420 1
28088 [쿨!] 그렇게 Cool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본 Cool한 영화! (3) hyhappy7 05.04.03 1978 10
28086 [주먹이 운다] 좋은 영화다..ㅋㅋㅋㅋㅋㅋㅋ choijllove 05.04.03 1284 2
28085 [주먹이 운다] 인간의 비린내가 묻어있는 영화 yhc1130 05.04.03 1086 3
현재 [엄마] [수키]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고맙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ksworld 05.04.03 1225 2
28083 [역전의 명수] 통쾌한 인생 역전극! maymight 05.04.03 1436 6
28082 [주먹이 운다] 우리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 tmdgns1223 05.04.03 957 2
28081 [아나콘다 ..] 볼 때는 벌벌!보고 난 후에는 허전,아나콘다2 maymight 05.04.03 1184 4
28079 [지금, 만..] 영화본사람들만보세요ㅎ jsj2000 05.04.03 1629 6
28078 [미스 에이..] 글쎄 2편이 기대되지 않는영화.. yhc1130 05.04.03 1337 6
28076 [지금, 만..] 나의 행복은 당신이야, jsj2000 05.04.03 995 6
28075 [몽상가들] 성숙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그들 iyamm 05.04.03 1402 6
28073 [사랑에 관..] 관음증에 관한 영화라고 말하는 분들께... (1) miaya 05.04.02 1288 4
28072 [엄마] [꼬마팥빙수]고두심의 연기는짱!그러나 영화는 밋밋 rain2you 05.04.02 1338 3
28071 [걸스 온 ..] 오랜만에 많이 웃고 왔습니다...~^^ essenia 05.04.02 966 2
28070 [달콤한 인생] [유격의 Fop] 달콤한 인생.. ryukh80 05.04.02 1416 3
28069 [밀리언 달..] 정말 상을 받을만하다... han0922 05.04.02 1073 2
28068 [애프터 썬셋] 휴양지 홍보 영화같았다 bjmaximus 05.04.02 1234 4
28067 [엄마] [겸이]엄마를 보고난 후 gyum 05.04.02 1503 2
28066 [달콤한 인생] 노약자나 임산부는 관람 금물.. 81kdw 05.04.02 1330 2
28065 [달콤한 인생] A Bittersweet Life.... kysom 05.04.02 1253 4
28064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감상평 rori34 05.04.01 1741 4

이전으로이전으로1876 | 1877 | 1878 | 1879 | 1880 | 1881 | 1882 | 1883 | 1884 | 1885 | 1886 | 1887 | 1888 | 1889 | 18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