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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아는 이들의 대결!! 주먹이 운다
xerox1023 2005-04-07 오후 7:51:52 1212   [5]



영화의 소개

주먹이 운다는 어떤 영화인가? 주먹이 운다라는 말은 우리가 주위에서 많이 접해 왔을것이다 왜 주먹이 울까? 비겁함을 보였을때? 주먹이 운다 내가 한계에 부딪혔을때? 주먹이 운다 이런 경우처럼 자신의 경우가 급박해 지면 질수록 자신의 울분을 표현 하기 위한 표현일껏이다 영화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아버지를 잃은 20대 청년!!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은 40대 가장!! 이사람의 두 대결 구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관객이라면 누굴 응원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극단적인 선택 이것이 일반화 될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간접 경험을 할 수있는 것이다 갑자기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하지만 주먹이 운다와는 사뭇 차이가 있다 극단적인 삶을 사는 두 주인공과는 달리 밀리언의 주인공 매기는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산다  두 주인공은 삶에 찌들어 산다 하지만 두 영화가 주는 감동 코드는 같은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이는 가족이며 가족같은 존재인 것이다 사랑 하는 가족 그리고 그만큼의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나 아니 누구든 어떤 일을 못해 내리요?모든 이들이 생각 할 수있는 것이 아닐까? 긴 러닝 타임이지만 자신의 삶은 어땠는지? 그리고 자신은 어떤 삶을 사는지 생각해 볼 수있는 좋은 영화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주먹이 운다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다 코너에 몰린 두 남자! 그들의 돌파구를 지켜 보는 이들의 심정은 어떨까? 이것이 감독이 의도 한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관객은 두 인물을 바라 볼 수있다 나에게는 태식이 더 끌려? 난 상환이 더 끌려?  이것은 주관적인 차이인 것이다 아라한 장품 대작전 처럼 유쾌함을 주지도 않고 피도 눈물도 없이처럼 모호함을 주지도 않은 그런 감동적이지만 우리에게 공감을 주는 영화를 만들려는 류승완 감독의 배려가 아니였을까 싶다 실화의 두 인물을 모티브로 잡은 점도 상당히 새로워 보인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이 인물들이 만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 이것이 주먹이 운다를 만든 원초적 힘이 아닐까?

 영화의 배우

배우는 어떤 연기를 보이는가?  주먹이 운다는 이 점이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최고의 열연 배우 두 배우가 나온다 40대 가장으로 속기도 잘하고 맘 여린 역인 강태식역에 올드보이로 카리스마의 연기를 보여준 최민식씨가 열연을 펼쳐 보인다 그는 무식하지만 가족의 사랑은 누구보다 못지 않은 가장으로서으 모습을 연기해 보인다 비참하지만 정이 많으면서 그의 아버지로서의 멋진 모습을 꿈꾸는 이다 다른 한 배우 류승범씨는 22세의 소년원 복싱선수이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잃은 후 자신을 뒤 돌아 보는 캐릭으로 항상 마음과는 달리 행동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 인물을 표현 해보인다 그는 항상 코믹적 이미지가 표현 되기 쉽상이였다 하지만 주먹이 운다에서는 코믹적 연기보다는 내면적인 연기와 양아치의 연기를 보여준다 두 배우의 연기는 호평을 해주고 싶다 개인적 관점이지만....이제 한국영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든다 조연 없이 주연은 빛나기 힘들다 그래서 주먹이 운다도 빛나는 듯 싶다 천호진씨와 서혜린씨 많은 배우들을 볼 수있을 것이다!!

 영화의 내용

영화는 어떤 흐름으로 흘러 가는가? 인물구도가 두편으로 그려진다 소년원 복서 상환을 바라보는 시점,아버지로서 한계를 보이는 태식역의 시점이 교차한다 한때 잘나가는 메달리스트 태식,그는 항상 마음이 약한 성격에 손해를 보고 산다 하지만 집에서는 떳떳한 가장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은 힘들다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아들이 싫어서 소리 치고 하지만 그런 후 후회하는 인물이다 상환은 항상 문제아 이다 삥뜯기를 생활화 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 못하는 지 모르는 사람이다 이 두사람의 자신들의 보는 삶을 다른 입장에서 보는 것이다 과연 자신이 두 인물이 아닌 다른 입장이라면 누굴 응원하겠는가?나이 어리지만 앞길 창창한 상환을 바라겠는가? 아니면 이제 아버지로써 지위와 체면을 세워줘야 하는가? 아직은 영화의 감동은 받았지만 어떤 감동을 원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느낄수 있는 것은....자신은 어떤 상황인가를 알고 세상을 다시 보자는 것은 나 뿐이 아니라 누구든 알지 않을까?

 

영화의 마무리

가족애의 드라마는 너무도 많고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것은 실화를 모티브로 그것의 감동을 담으려고 하였지만 그만큼의 감동은 오지 않는다  그것은 둘의 이야기로만 진행 되기 때문이다 그 것만으로 감동을 덜 주는 것은 아니다 너무 극단적인 삶을 살아 온 그들로서 우리에게 접근 하려한 감독!! 하지만 아직은 그런 의도 보다는 울고 웃는 게 더 좋은 우리 이것이 이만큼의 갭을 만든게 아닐까? 주먹이 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보호 할수 있는 사람이 봐야 할 영화인것이다 영화는 책과는 다른 삶을 보여준다 20대인상환이 아버지를 잃고 본 태식의 모습1! 40대 아들을 둔 태식이 보아야 할 상환의 아픔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렵지만 단순한 영화이다 사람은 뿌끄럼 없이 살길 원할껏이고 그것을 원하는 섯이 사림 일껏이다

개인적 별점은 별점 5개중 4개 반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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