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엔딩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 달콤한 인생
vegaroong 2005-04-08 오후 8:46:50 1271   [2]

 마지막 쉐도우 복싱은.. 뭐랄까.. 늘 완벽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나머지 잠시 일탈을 꿈꿨던 선우의 감정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나중에 여자를 풀어주는 선우의 행동을 암시하는 것과 같은..(뭐, 영화상에선 엔딩으로 나와버리지만) 선우는 이미,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난 뭔가를  하고파했던걸 감독이 이야기하려던거 같은데..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아닐꺼 같기도 하네요^ ^a

 

 한마디로, 선우의 꿈은 아니고.. 녹음실에서부터 에릭한테 총맞는 순간까지.. 꿈같은 '현실'을 꿨다고나 할까?? 

 

 영화적 의미를 떠나서..

 초중반부 몸빵 액션, 선우의 폭주족 추월하는 씬은 정말 한국영화에선 보기드물게 절정의 감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으로 러시아 밀매단 몰살 이후부터, 즉 선우가 총을 잡았을때부터.. 슬슬 재미없더군요. 초중반부에서의 액션이 너무 강렬히 남았다고나 할까? 총소리는 펑펑 터지는데, 오히려 힘은 없는 액션신들이었습니다.. 

 

 이상!


(총 0명 참여)
폭주족 추월씬 진짜 죽음이였어요..ㅋ   
2005-04-12 13:2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165 [엄마] 단편드라마로 제작하는게 더 좋았을듯.. (1) yhc1130 05.04.10 1384 3
28164 [달콤한 인생] 영화가 끝난 후 머리속에 강렬하게 남은 기억... pmkplus 05.04.10 880 3
28163 [달콤한 인생] 액션 느와르의 본때를 보여준 영화 mrham821 05.04.10 880 1
28162 [코러스] 별생각없이 봤지만.. 의외의 대어를 낚은듯한 기분 jcool568 05.04.10 1169 4
28161 [달콤한 인생] 하이드='달콤한 인생'에 빠진 지킬박사 (1) dnnblue 05.04.10 919 1
28160 [주먹이 운다]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 chghope 05.04.09 1202 5
28159 [주먹이 운다] 정말 주먹이 날 울게했다.. 하지만.. (1) ussuss 05.04.09 1421 1
28158 [미스 에이..] [요셉의 리뷰달기] 미스 에이전트2 joseph1492 05.04.09 914 4
28157 [미트 페어..] 명배우들의 재치와 함께 하는 달콤한 교훈 (4) jimmani 05.04.08 2693 6
현재 [달콤한 인생] 엔딩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 (1) vegaroong 05.04.08 1271 2
28155 [지금, 만..] 영화관에서 돈주고 영화를 보고나서.. (1) yadoki 05.04.08 1822 4
28154 [달콤한 인생] 끝까지 간다. yadoki 05.04.08 889 2
28153 [미트 페어..] 많이 웃을수 있는 영화... lst0427 05.04.08 1025 3
28152 [미트 페어..] 그냥 막 재미 있는 영화. lasue 05.04.08 1738 3
28151 [달콤한 인생] 김지운 감독...최고~!!! binogo 05.04.08 925 1
28150 [달콤한 인생] 인생은 달콤한거야...그지? ㅋㅋ gobino 05.04.08 763 2
28149 [달콤한 인생] 달콤함인생....이병헌, 올인에서 나왔던 그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었다. kbljs 05.04.08 979 5
28148 [미트 페어..] 영화 상영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tnsdn 05.04.08 1057 3
28147 [달콤한 인생] 정통 느와르~ (1) ok100400 05.04.08 843 2
28146 [미트 페어..] 실컷 웃고 왔습니다. rhyme82 05.04.08 1048 2
28145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을 보고나서.. kkyok62 05.04.08 805 1
28144 [미트 페어..] 정말 코믹한 두집안의 만남 moviepan 05.04.08 1385 6
28143 [카트 레이서] 부담없는 즐거움! oyunj 05.04.08 851 4
28142 [실비아] 나를 찾고자한, 여인의 삶이 차갑다. oyunj 05.04.08 994 4
28141 [화이트 노..] 우리나라에선 아직 EVP 연구가 없죠... jonari 05.04.08 1665 5
28140 [미트 페어..] 웃을수 있는 영화 rori34 05.04.08 1005 2
28139 [말죽거리 ..] 말죽거리 잔혹사 정말원츄!(참고로 영화광이에요) goodboysx 05.04.08 1264 4
28138 [미트 페어..] 스토리는 엉망이었지만 정말 신나게 웃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maymight 05.04.08 1080 9
28137 [미트 페어..] 미트 페어런츠2를 보고 와서... sunandkim 05.04.07 1002 9
28136 [주먹이 운다] 인생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아는 이들의 대결!! xerox1023 05.04.07 1209 5
28135 [타임마스터] 타임 마스터를 보고 와서... sunandkim 05.04.07 870 4
28134 [몽상가들] 몽상가가 되고싶다 finarakl 05.04.07 1582 1

이전으로이전으로1876 | 1877 | 1878 | 1879 | 1880 | 1881 | 1882 | 1883 | 1884 | 1885 | 1886 | 1887 | 1888 | 1889 | 18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