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영화 꽉 잡고 있는 쇼이스트.... 올해 두번째 영화.... 주먹이 운다는 4월에 개봉했고...
언론에서 워낙 띄워주고 그래서 기대 많이 하고 보았다...
기자들도 많이 왔고.... 주먹이 운다에 이어 대한극장 8관.1관 동시상영...
하지만 내용은 별로였다.... 조선족 처녀가 춤꾼으로 성공하고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보여주려는 내용은 많은데 정리되지 않고 겉도는 느낌... 감독이 신인이라 그런지
연출력도 떨어지고.... 춤장면은 화려하고 좋았지만....
조연으로 나오는 공무원 아저씨(이름 모르겠다). 김지영( 남성진 부인) 연기도
눈길 끌기에는 부족했고.... 차라리 개그맨 김기수가 괜찮았다... 느끼했지만(?)
유연한 몸놀림으로 춤동작 완벽하게 소화했고... 같이 나오는 여자도 귀엽고^^
문근영은 영화 고르는 눈 조금 더 키웠으면... 아무 영화나 출연하지 말고...
연기력 아직 미숙하고 경험 부족하지만 문근영 괜찮은 배우이다...
잘 다듬으면 문소리.이미연 정도 되리라 믿는다^^ 연기 공부 많이 하고
겸손한 마음가짐 유지한다면 더 바랄게 없다...
문근영 중국어 노래 夜來香 좋았다... 문근영 중국어 발음 정확한 편이다...
권설음 잘 못하지만 그건 중국인도 못하는 사람 많으니까^^ ㅎㅎ
영어.중국어 열심히 해 국제적인 배우가 되길...
댄서의 순정 필자가 혹평했다고 졸작은 아니다... 바람의 전설이나
더티 댄싱 2 보단 훨씬 나은 영화^^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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