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최동규 기자입니다. 우선 회원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저희 무비스트의 일원으로서 기분 상하게 해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오나 전 7시 20분경 도착하여 식사를 마친후 8시 5분경 입장을 하였으며 10분경부터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회원님께서 9시라하심은 8시인듯 합니다. 또 좋은 좌석을 챙기셨다함은 시사회에 가지전 참석했던 <혈의 누> 기자시사 좌석표3석과 <댄서의 순정>자리 6석입니다. 허나 그것은 저와 저의 일행의 표로 극장측으로부터 추가로 받은 6석이었습니다. 이 좌석은 개인적인 업무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또 사석이라 불리우는 가장자리의 한자리씩을 따로 불리해 보관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회원여러분들께 해드릴 수있는 최고의 배려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사석을 뺴놓고 자리가 부족하다고 하여 다른 사이트나 혹은 관계자들이 가지고있는 남은 좌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좌석을 뺴돌렸다고 하시는것은 약간 서운한점도 없지 않아 있네요. 그리고 전 시사회 진행을 참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보지 못한 영화를 보기위한것도 있지만 회원 여러분들과 만나고 호흡하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아참 저와 트라블이있으셨던 분은 저는 회원 여러분들께 오시는 순서대로 좋은 자리를 나눠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이 개방되고 처음 오셨던 그분은 오시자마자 여자분은 가만히 아이디 체크를 하시는데 남자분께서 뜬금없이 30분이상 추운데서 기다렸으니 좋은자리 달라고 하시더군요. 전 순서대로 드립니다.라고 했고 시작은 10분부터니 저희가 늦은건 아닙니다. 라고 했고요. 근데 갑자기 좌석을 붙히지 않은 좌석표 무더기를 낚아채시더라는 겁니다. 전 아무리 제가 무비스트 회원들께 최대한의 서비스를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저에게 욕하고 그러는것은 다참아왔습니다. 시사회 자주 다니신분들은 아실꺼라 믿습니다. 이번경우에는 한분이 골라서 좌석을 받으시면 뒤에분들도 골라서 앉으실려고 할것입니다. 전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좌석을 좋지않은 곳으로 배정 받은데 회원여러분들께 죄송하기도 아무튼 순간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하시면 좌석을 드릴수 없다고 말씀 드린것이고 그분도 정중히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좌석을 드린것이고요. 제가 회원 여러분들께 죄송한것은 이런 글이 올라오도록 상황을 만들었다는것 그리고 무한서비스를 원칙으로 해야하는 진행자가 사사로이 개인 감정을 개입시켰다는것입니다.
한가지 정확히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이번일로 저는 회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상당기간 가슴아퍼하겠지요. 당연 그렇게 해야하고요. 또 시사회진행도 잘 못나가게 될것같고요. 가장큰 것은 회원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한다는것이 더큰 아픔일듯 합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요.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꼐서 너그러이 양해 해주실꺼라 생각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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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을 알지 못해 편을 두지 못했다 생각하시는 걸 보니 아직도.. 아직도... 이제 그만...!!!!
2005-05-02
08:54
끝까지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군요.. 누굴 편들어 주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그렇게 만들어 갔다는걸 왜 모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