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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을 잘 아는 영화 부메랑
finarakl 2005-04-29 오후 5:19:42 1300   [4]

사과를 보면...정말...숨기고있는 나의 마음까지 다 들켜버린...느낌이든다 내가 여자라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여자의 입장에서 문소리의 입장에서 문소리의 역에 빠져서 이영화를 감상했다..
정말...감동이다..내마음..아무에게도 어떻게 표현할수없었던 나의 마음을 너무나 잘알고있는 영화

시나리오나 감독이 여자가 아닐까싶을정도로 그만큼..여성상에대한 묘사가 뛰어났다..
이는 강이관 감독이 시나리오준비를 할때부터...50커플의 인터뷰를 통해서 얻어진 노력의 산물이라고한다..

뭔가 다른 멜로..
공감이 가는 멜로...
사랑의 결실이 아닌 사랑의 지속에 더 초점을 맞춘 멜로...

더이상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일단 봐야하니깐...

내가 본 시사회는 그냥 개봉전의 흥행을 짐작하고 입소문을 내기위한 시사회가 아니라 모니터 시사회였다..
그래서 아직 완성된 작품도 아니었고 화면상태도 고르지 않았으며 소리도 좀...그랬다..

하지만 내게는 좋은 경험이었다..
왠지 내가 영화관계자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아직 미완성된 작품을 보며 내 의사를 표하고 평가하고..음음..그런거..
완성작이 나오면...어떤모습일까...
아!~` 이 뿌듯함...

문소리가 참 대단하다..

문소리는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급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있는 예비 선생님이다..그녀는 대학시절 철거민과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 편에 서서 운동을 했다고 한다..직접 광주문제를 다룬 연극[노랑꽃]에도 출연하기도했고 대학4년동안 항상 농활을 가곤했다고한다..
그녀의 연기를 보면...너무나 자연스럽다..
이쁜척하려하지않고..정말...자연스럽다..

엣..난 아직 김태우는 잘 모르겠다....

이선균은...알포인트에서 봤던것 같은데...목소리가 너무좋다..
좀더 지켜봐야겠다..

www.cyworld.com/www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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