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볼때.. 처음에는 그다지 기대 하고 보지는 않았답니다.. 그전에 본영화인 에비에이터도 그랬고.. 눈을 약간 흘기며 보는 경향인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볼때.. 그다지 우리 영화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그들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와 ,감동 ,흥미를 주지는 못했으니깐요..
하지만 레이를 보면서 점점 영화에 빠져 드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솔직히 레이 찰튼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몰랐으니깐요.. 레이가 만든 음악을 영화에 하나씩 나올때마다.. 아 이 음악 만든 사람이구나.. 하면서 신기했으니깐요..
어차피 영화란게 그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기쁨과 감동.. 그리고 재미와 흥미를 주는 것이기에 실화라고 해도 약간의 미화시키는 부분은 상당하겠죠..
그렇지만 영화를 보면서 런닝 타임도 그다지 짧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말그대로 흥미와 재미를 한꺼번에 주는 영화는 드물것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또한 내가 영어가 그다지 긴 편은 아니지만.. 레이 찰튼의 역활을 맡은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너무나도 멋졌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