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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달인답다.. 제니, 주노
pontain 2005-05-05 오후 8:49:16 2312   [11]

밑의 영화평에 이 악명높은"제니.주노"에 대한 지극히 합리적인 비판이 가득하므로

사실 부연하고픈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걸고싶은 부분은 결국 얘네들이 부모를 협박하는 행동을 서슴치않는다는것..

 

주노는 공부도 하고 결혼생활도 해나가겠단다..

황당해하는 부모에게 "날 먹여살리지않으면 어쩔겨?"식의 공갈.. 참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삶의 방식이다..

 

설마.. 그 어린애들이 부모를 협박할 의도는 없었다고 믿고 싶긴 하지만

주노가 "게임의 달인"임을 생각하면..

 

에구.. 포스코에 갔다와야될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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