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함보다는 가슴찡한 부분이 많은 영화다.
닭목씬은 쬐매 잔인하긴 하다...^^;
변신한 차승원씨는 백프로 기대를 채워주진 않았지만 넘침보단 2% 모자람이 훨씬 인간적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뭐 개인적이지만)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든다.
크아...박용우씨...넘 슬퍼서 가슴이 찡했다.
손톱씬에서 우찌나 맴이 아프던지...사랑은 그런건가보다...-.-
천...에고 생각이 안난다...아 천호진씨...그분 연기가 좋다...좀 짧긴 하지만...
혈의누...제목 잘지은것 같다...
가슴은 언제나 살아있고...심장이 언제나 뛰고있고...그래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겠지...
그래서 자그마한 꼬투리 하나로 찔려 이내 피눈물을 만드는 것이겠지...그것이 양심이지 싶다.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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