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용두사미 -_- 혈의 누
ji_eun626 2005-05-06 오후 8:43:14 1171   [1]

혈의누 이미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른 영화라 기대치가 컸나하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 전개상 그리고 각 인물의 성격으로 보건대 범인은 쉽사리 추려졌다.

 

연쇄살인의 잔인함을 표현한 것은 무척 만족스러울 정도로 잔인함을 갖추었다.

 

흔히 우리나라 영화에선 보기 힘든 사지 절단.. 리얼한 자해장면.. 피가 낭자한 장면등등..

 

그러나 스토리상 범인의 범행동기가 많이 부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인가, 아니면 양심불량인 집단의 무고에 대한 응징인가...

 

차라리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때문이라면 그런대로 스토리를 풀어가겠지만,,, 뒤늦게 그 여자를 잃고나서야 그 가

 

족의 무고함에 비통해하며 연쇄살인을 하는것은.. 음.. 이쪽 저쪽도 아닌 어중간한? 별로 관련성  없어보인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천쪼가리 달랑.. 허무하다.. 이토록 기다렸는데 역쉬 영화 기대하고 보면 안되지..


(총 0명 참여)
뚜렷한 네러티브를 기대하신 것 같군요 제 생각에 이 영화는 이야기의 인과관계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던데...   
2005-05-12 18:16
천쪼가리 달랑이라..그 장면이 압권인데 자신 스스로도 속이는 듯 뒤로 슬그머니 버리는 그 장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죠. 님의 평이 더 허무하군요.   
2005-05-11 05:12
저또한 기대하고 봤던 영환데.. 영화값이 아깝다는 생각.. 정말 몇년만입니다.   
2005-05-08 23:2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463 [인터프리터] 숀 펜 때문에 끝까지 본 영화.. ji_eun626 05.05.06 1225 1
현재 [혈의 누] 용두사미 -_- (3) ji_eun626 05.05.06 1171 1
28461 [혈의 누] 심장이 떨리는 영화였다! 다시 느끼고 싶다!!!! chocho73 05.05.06 997 3
28460 [혈의 누] 잔혹함과 슬픔의 미학..인간 탐욕의 극한...웰메이드.. closer78 05.05.06 1363 5
28459 [혈의 누] 잔인함보다는 backhyun 05.05.06 951 2
28458 [미스 에이..] 앵콜 시사회,.. ㅋㅋ jolee200 05.05.06 796 3
28457 [밀리언즈] 시사회를보고~!! jiyoung86 05.05.06 941 5
28456 [미스 에이..] 속편은 별로다의 공식확인... wickedangel 05.05.06 895 4
28455 [혈의 누] "톱니바퀴처럼 아귀가 잘 맞아떨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1) h2426478 05.05.06 2622 3
28454 [미스 에이..] 1편에서의 Eric Matthews에 대한 아쉬움이 sally86 05.05.06 960 2
28453 [혈의 누] 영화를 보고 난 후에... sgmgs 05.05.06 1292 3
28452 [미스 에이..] 재밌다! gasina12 05.05.06 820 3
28451 [혈의 누] 복수가 복수를 부르며, 피가 피를 부르는 영화 (3) closer02 05.05.06 1185 3
28450 [킹덤 오브..] Rise a Knight! 감독은 노련했다.... (2) kysom 05.05.06 1969 14
28449 [혈의 누] 죄를 짊어진 인간들이 펼쳐내는 비극 bfree93 05.05.06 1169 5
28448 [킹덤 오브..] 감독판을 기대한다. hdh1222 05.05.05 1342 1
28447 [혈의 누] 5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라는 타이틀이 무색치 않은,, jkhtwty 05.05.05 1025 0
28446 [배트맨] 기존의 영웅영화와는 분위기가 다른 영화 yhc1130 05.05.05 2072 6
28445 [제니, 주노] 게임의 달인답다.. pontain 05.05.05 2310 11
28444 [아이즈 와..]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충격적 유작!!! (1) aliens2020 05.05.05 4155 7
28443 [킬 빌 V..] 영화. <킬빌>의 매력. aliens2020 05.05.05 1561 0
28442 [쏘우] 반전이 대단한 영화! utada2001 05.05.05 1440 3
28441 [쏘우] 충격... 심판의 권리?! symljn 05.05.05 1110 3
28440 [혈의 누] 부끄러움을 잊은 채로 살아간다.... arcadia-jt 05.05.05 1429 3
28439 [스타워즈 ..] 스타워즈의 명성엔 조금 머쓱한.. yhc1130 05.05.05 1687 2
28438 [그때 그사..] 이런식의 정치영화는.. pontain 05.05.05 1530 6
28437 [혈의 누] 너무나 기대했던 혈의누 hyejin830 05.05.05 1379 4
28436 [셀룰러] 폰부스 각본 shsik76 05.05.05 1262 3
28435 [스타워즈 ..] 대단원을 장식할만한 영화였다. yhc1130 05.05.05 1618 1
28434 [혈의 누] 인간, 그 나약함과 양면성..두려운 영화 libra1023 05.05.05 1700 7
28433 [혈의 누] 이 영화 진짜로 재미있었나요? ㅡ.ㅡ; (6) puritykh 05.05.05 2067 5
28432 [조제, 호..] 조제, 이요원닮았다. jsj2000 05.05.04 1028 3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