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마약상에게도 인생관과 철학이 있다? 레이어 케이크
bjmaximus 2005-05-09 오전 9:42:17 2344   [4]

꽤 잘 만들고 세련된 범죄 스릴러 영화였다.가이 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와 스타일이 비슷하단 느낌이 들었고,좀더 진지한 범죄 영화였는데 감독 매튜 본가이 리치와 힘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제작한 사람이었다.역시 괜히 비슷하단 느낌이 든게 아니었다.

 

"여기 마약 거래를 하며 그 세계에서 잘 나가고 영리한 이름 모를 사내('다니엘 크레이그'분)가 있다.그는 마약을 거래하는데에도 철저한 규칙과 철학이 있는 인물이다.하지만,어느날 보스의 명령을 받고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곤욕을 치르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한 마약상을 통해 인생을 설파하기도 하고 인생의 아이러니한 허망함을 보여주기도 하는 영화였다.<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같이 다양한 개성 있는 범죄자들이 나오며 긴장감의 이완을 적절히 조절할줄 아는감독 매튜 본의 연출이 돋보인 영화였다.주인공인 다니엘 크레이그007 시리즈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도 거론된 배우던데,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연기력과 나름대로의 매력을 갖춘 배우라 생각된다. 

 

 

 

 

 

 

 

 

 


(총 1명 참여)
ffoy
역시 가이리치 작품에 비하면 약했죠^^;   
2008-05-05 13:3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529 [미스 에이..] 통쾌한 여자들의 버디무미 (1) sgmgs 05.05.10 770 5
28528 [밀리언 달..] 안본사람들중에서.. rlaghdlr123 05.05.10 1617 3
28527 [극장전] 예상외로 재미있고 엽기발랄(?)한 영화 (1) ghostwlsghks 05.05.10 1805 4
28526 [투엘디케이..] 아,.이영화정말,.여자에 대해 알거 같은 영화 cnwl154 05.05.09 789 3
28525 [투엘디케이..] 츠츠미 유키히코 특유의 인간의 내면에 내재된 폭령성에 묻힌 해학! lang015 05.05.09 1006 6
28524 [아라가미] 무슨 의도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gracenom 05.05.09 767 2
28523 [미스 에이..] 그럭저럭 볼만했지만서도.. gracenom 05.05.09 820 2
28522 [아라가미] 시사회로 보는 것초자 시간이 아까웠던 영화 maymight 05.05.09 917 9
28521 [툴박스 머더] [죠디] 과연 무서울까요?? zyodi 05.05.09 942 2
28520 [킹덤 오브..] 영화가 지루했던 세가지 이유. fuckinglover 05.05.09 1647 6
28519 [혈의 누] 혈의 누의 허와 실 (1) study9304 05.05.09 1317 2
28518 [배트맨 포..] 더욱 색다른 분위기와 악역들 yhc1130 05.05.09 1722 9
28517 [숨바꼭질] 숨바꼭질... 아 어지러... emotio 05.05.09 1905 6
28516 [킹덤 오브..] 지루하다 jkh2dach 05.05.09 1252 1
28515 [안녕, 형아] 어린이날 본 '안녕, 형아' naega 05.05.09 1461 3
현재 [레이어 케..] 마약상에게도 인생관과 철학이 있다? (1) bjmaximus 05.05.09 2344 4
28513 [미스 에이..] 확실히 본편보다는 약하지만... poohfly9 05.05.09 904 2
28512 [미스 에이..] 잼있게봤습니다. netjk 05.05.08 1132 3
28511 [혈의 누] 너무 잔인하지만 웬지 슬퍼지는 영화 maymight 05.05.08 1232 4
28510 [레이] 그는 진짜 뮤지션. rhyme82 05.05.08 1271 3
28509 [혈의 누] 다들 평들이 좋네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5) rhyme82 05.05.08 1544 4
28508 [코치 카터] 진정한 스승이 보고 싶다 mandallo 05.05.08 987 4
28507 [미스 에이..] 웃으면 좋아요~~ mandallo 05.05.08 810 8
28506 [혈의 누] 끔찍한 건 살인이 아니라 사람들이다 jimmani 05.05.08 1829 9
28505 [배트맨 2] 전편 못지 않게 멋진 2번째편!! yhc1130 05.05.08 1388 2
28504 [반딧불이의..] 누가 이 아이들을 죽였나 vinappa 05.05.08 993 5
28503 [미스 에이..] 즐거운 앵콜시사회 pure123 05.05.08 791 2
28502 [미스 에이..] 스릴있고 재미있었어요 ^^ syh476189 05.05.08 853 3
28501 [미스 에이..] 앵콜시사회-신나게 웃었어요 (1) anon13 05.05.08 771 4
28500 [미스 에이..] 미스 에이전트 2를 보고.. ningengomi 05.05.08 851 0
28499 [반딧불이의..] 반딧불의 묘 rocky2k 05.05.08 904 6
28498 [안녕, 형아] 나를 즐겁게 혹은 슬프게 한 영화^^ moviepan 05.05.08 1130 3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