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산악인들이나..
북극..등등..그런곳을 찾아 헤메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가지고..
그런 험난한 여정을 선택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하고..얼어죽기 딱 좋은 그런곳에 왜가는걸까..
거기에 간다고 누가 수억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나..그들은..거기에 살기위해 간다고 했다..
그들의 꿈이자 희망..
그곳에서의 생활..
나는 상상하기도 싫다..
동상으로 썩어버린발..풍족하지 않은 먹거리..
밤에도 대낮처럼환한 하늘..
그 무엇하나 날 행복하게 해주는것은 하나도없다..
그런곳에서 그들은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한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못하고..
난폭해져만가는 사람들..
의심하는사람들..
그런그곳에서 그사람들은 무엇을얻으려고 했던것일까..
픽션이긴 하지만..
그사람들의 내면까지 엿볼수 있었던 영화였던거같다..
탐험가들이 충분히 겪을수있는 고뇌와 갈등..
멋진영상과 함께..
그들이 왜 그곳에 가야하는지..왜 가고 파 하는지..
생각하게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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