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역행순으로 사건이 드러난다.
시작부터 결과를 알게 되기 전까지...
뭔가가 있을듯한 분위기를 마구 풍긴다.
분명히 누군가가 범인일 것이다.
왠지 살인자가 있을것같다.
그러나...
사람이 죽는 중요한 장면에선 왠지 모를 발랄한 음악이 흐른다.
그냥 그러려니...
결과는... 재미있었다.
친구와 다 드러난 사건들을 되새기며
영화 그 후의 이야기까지 토론해봤다. ^^;
대략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