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도 그렇고 Funny 스릴러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비록 힐러리 스웽크의 얼굴은 두려운에 찬 표정이었지만.. 뭐가 재밌다는 걸까? 재밌는 스릴러라는 말, 생소하기도 하고, 뭐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그냥 무서운 영화일 것 같단 맘만 가지고 보게 됐어요. 한마디로 정말 피식피식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스릴러 영화였어요. ㅋㄷㅋㄷ 힐러리 스웽크의 얼삥한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답니다. 이 영화, 밀리언 달라 베이비 찍기 훨씬 전에 만든 영화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나비효과', '메멘토' 영화처럼 하나씩 퍼즐이 맞춰져가는
중간중간 놀래기도 하면서 피식피식 웃음도 나게 만들었던 특이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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