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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 밥이면 다행이게 ~~ 링 2
piamania 2005-06-01 오전 11:42:36 948   [2]
개인적인 느낌과 취향의 차이가 클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원작 링을 보면서 재미

있다거나 무섭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단지 관객들의 과장된 입소문과 마츠시마 나나코란 배우를 너무도 좋아했던 이유가 한몫을

했을뿐 돈주고 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영화다.

나의 생각과는 달리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탓인지 몰라도 링시리즈에 출현했던

여배우들은 현재 톱스타의 대열에 우뚝서 있다. 한국영화 역도산에도 출연했던 나카타니

미키와 후카다 쿄코.마츠시마 나나코가 좋은 예다.

일본 흥행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신 은경을 내세워 리메이크 했지만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되고 뒤늦게 미국에서 흥행 신화에 도전장을 내밀며 제작 되었다.

이제 관객들도 링에 대한 줄거리와 내용은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상태고 중요 관심사는

원작을 뛰어 넘는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냐 없느냐 일것이다.

헐리우드판 링 전편은 그런데로 무서우며 놀랍다는 반응과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후속작에

기대를 많이하는 관객도 있으며 무더운 계절로 접어들면서 열기가 더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와 공포감은 거기서 거기란 단어 밖에 떠오르지 않으며 흥미를 유발

시키는 볼거리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단지 간혹 연출되는 특수효과와 관객을 긴장시키는 음향효과가 나름데로 마음에 위안을

주었을 뿐 그렇게 기대할만한 가치를 느낄수 없었다.

그냥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팥빙수 처럼 잠시 육체와 정신의 시원함을 느끼길 원하는

관객이라면 어느정도의 보상은 받지 않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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