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 영화~~~ 간큰가족
kjh00z 2005-06-03 오전 10:23:57 1088   [3]

다들 알다시피 코믹, 가족영화? 다~
일단 나오는 배우에서 알다시피...마냥웃기겠다....하고생각했다..
뭐 웃기는 부분은 다수 있지만..왜나는 별루 안웃기디? ㅋㅋ
코믹영화 답지않게 우리가족 부모님을 생각하는 영화..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비록 사기극으로 풍자했지만..분단국가라는
현실이 영화에 소재가 많이 되고있는 사실을 부인할순없다.
특히 그때 그시절 2002 서해교전이 일어난 당시를 표현하는부분에서
만큼은 나는 웃을수 없었다...울진않았지만..그때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계실것이다.(우리나라 화이팅 4강이 눈앞이다..하고 웃고떠들고있을때 서해교전에서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자식, 우리나라의 국민이 어떻게 죽었는지를...그때 6명의 군인들이 어떤 피를 흘리고 죽었는지 그때의 우리 국민의 반응이 얼마나 미약했었는지를  잊을수 없는 우리들의 수치다.. 어떤사람은 촛불시위다 뭐다 유로금 몇십억을 달라고 하고, 그들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세상이 빨리 바뀌고 세월이 아무리 변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지고있는 아픔의 역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비록 그아픔 때문에 나약해져서는 더욱 안되겠지만...
이번 간큰가족 이란 영화는 비록 코믹한 웃음을 자아내는영화지만.
많은 것을 내포하고있는영화라 생각한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888 [패시파이어] 이 영화 땜에 '트리플 엑스2'를 거절한 건 아니겠지... jy324 05.06.04 1142 4
28887 [주홍글씨] 최고였는데 왜다들.. (1) againfor2 05.06.04 2247 13
28886 [지구를 지..] 독특한 상상력과 자유로움 sks77k 05.06.04 1625 10
28885 [반딧불이의..] 애잔한 감동으로 (1) sks77k 05.06.04 656 6
28884 [태풍태양]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을 때 비로서 그 일은 의미가 있어지는 것이다.. jiayou337 05.06.04 1007 3
28883 [링 2] 시간이 흐를수록 아쉬움을 전해준다... jiayou337 05.06.04 973 6
28882 [남극일기] 불교적 세계관으로 풀어 써 본 남극일기 shamanh 05.06.03 1743 4
28881 [카리스마 ..] 카리스마 탈출기 영화 잘 만들어 주세요. ajm1979 05.06.03 1362 2
28880 [간큰가족] 통일 통일 통일 sgmgs 05.06.03 1024 5
28879 [릴리 슈슈..] "에테르" 를 느끼자!! krress 05.06.03 1626 2
28878 [태풍태양] 신선했다 하지만.. sgmgs 05.06.03 1176 5
28877 [간큰가족] 웃음과 아픔이 함께.. guest31 05.06.03 1009 6
28875 [남극일기] 남극일기에 대한 짧은 생각 smilesbin 05.06.03 1575 1
현재 [간큰가족] 이 영화~~~ kjh00z 05.06.03 1088 3
28873 [태풍태양] 젊음의 패기가 뭉쳐 sally86 05.06.03 1039 3
28870 [11시 1..] 유쾌, 상쾌, 통쾌?한 스릴의 순간 'PM 11:14' nugu7942 05.06.02 1993 3
28869 [11시 1..] (영화사랑)PM 11:14 ★★★ lpryh 05.06.02 1050 3
28868 [연애의 목적] 깉이 길을 걸어가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소박함.. jiayou337 05.06.02 1490 5
28867 [링 2] 너무 깔끔해서 탈이야~ kkomong 05.06.02 925 1
28866 [마더 데레사] 사랑받기 보다 사랑을 주어라 ! 이순간 부터라도 ~~ piamania 05.06.02 1331 9
28865 [여자, 정혜] 아름다운 여자 정혜 (1) miwon62 05.06.02 1401 1
28864 [안녕, 형아] 눈물..콧물...우아앙~~~ miwon62 05.06.02 1223 2
28863 [스타워즈 ..]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bravepanser 05.06.02 1434 3
28862 [그루지] [요셉의 리뷰달기] 그루지 joseph1492 05.06.02 1130 3
28861 [남극일기] [요셉의 리뷰달기] 남극일기 (2) joseph1492 05.06.02 1746 9
28859 [연애의 목적] 속물속에서 피어난 사랑?!? bssam 05.06.02 1245 3
28858 [패시파이어] 역시 북한은 악의 축인가. guest31 05.06.02 955 1
28857 [녹색의자] 사랑앞에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maymight 05.06.02 1712 7
28855 [연애의 목적] 이영화 의외로 재미있네.. lhk0294 05.06.01 1307 1
28854 [간큰가족] 간 큰 영화.... kysom 05.06.01 1272 4
28853 [태풍태양] 태양은 살아있다 sk4000 05.06.01 1049 2
28852 [링 2] 그! 나물에 그! 밥이면 다행이게 ~~ piamania 05.06.01 948 2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