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부기맨은? 부기맨
moonkiss1 2005-06-04 오후 2:50:15 1680   [6]
영화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정말 깜짝 깜짝 놀라는 효과는 최고인거 같다. 러닝타임 90분동안 마음을 졸이며 보게 만드는 영화적 장치들은 매우훌륭하다는 생각이든다.

독특한 미국소재인 부기맨은 한국사람들이 보기에도 충분히 공포감을 느낄수 있는 소재이면서 이국적인 느낌도 받을수 있다.
하지만 잘나가던 내용은 결말이 2%로 부족하게 끝나면서 한순간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게되는건 사실!

영화 외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미국판 주온 그루지와 부기맨의 제작/기획이 동일인물 셈 레이미라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일본 공포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다..특히 주온과 비슷한 과거 연상장면과 현재를 동일한 화면속에서의 표현하는 것들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된다 -_-;; (욕조씬도 그렇고)

어쩌면 그런 동양적인 공포요소들이 허리우드 공포물과 만나면서 미국사람들에게 독특한 느낌을 선사해 주었는지도 모른다...그것이 부기맨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이유였을지도 (링2가 1위 하기도 했던데...미국사람들 은근히 공포물 좋아하는군;;)

부기맨에 대해서 흠을 잡는다면 끝도없이 잡을수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나는 후한 점수를 주고싶다.
공포영화가 관객들에게 공포심을 유발시켰다면 그 자체만으로 성공한 영화가 아닐까?

(총 0명 참여)
soja18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8:3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922 [남극일기] 한편의 연극을 본 듯한............. goodseara 05.06.07 1585 4
28921 [첫 키스만..] 영원한 사랑을 매일매일 완성해가는 한남자의 사랑이야기 joonnooj 05.06.07 1209 6
28920 [마파도] 인생이란 신발밑창에 붙은 껌딱지와 같은것 ~~ piamania 05.06.07 1249 4
28919 [킨제이 보..] 이런 빌어먹을 storymode 05.06.07 1339 2
28918 [엄마] 자식들은 잘 뒀네 storymode 05.06.07 1529 4
28917 [말아톤] 참 생각 많게 만드는 영화 storymode 05.06.07 1178 3
28916 [공공의 적..] 짭새가 검사? storymode 05.06.07 1512 6
28915 [황산벌] 황산벌 storymode 05.06.07 1220 6
28914 [스타워즈 ..] ● 조지 루카스의 대작 "스타워즈EP3 시즈의 복수" 를 본후 |jC| jeici 05.06.06 1403 1
28913 [노맨스 랜드]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다.. eightstarno1 05.06.06 954 1
28912 [스타워즈 ..] 알면 유익한 스타워즈 영화상식 lovecq 05.06.06 1873 2
28911 [인터프리터] 진실은 오직 하나 ! piamania 05.06.06 1286 1
28909 [스타워즈 ..] 새로운 발견, SF영화도 눈물을 흘릴수 있다,, yks0819 05.06.06 1503 2
28908 [혈의 누] 볼땐조금의긴장감이..보고난후엔조금의허탈함이.. filmdrama7 05.06.06 1345 2
28907 [극장전] 극장전(前), 친절한 여배우에게 말을 걸다 nugu7942 05.06.06 1669 2
28906 [스타워즈 ..] 전쟁씬이 상당히 부족했다..... sea99 05.06.06 1418 2
28905 [남극일기] 많은 기대했었는데...ㅠ.ㅠ cdeecdeer 05.06.05 1447 2
28904 [우리, 사..] 너무 재밌다. (1) ysj715 05.06.05 1441 4
28903 [녹색의자] 그들이 나누는 것도 사랑이었다. zzzime 05.06.05 1744 8
28902 [도협] 과연 이 영화의 제목은??? ezombie 05.06.05 1196 7
28900 [스타워즈 ..] 스타워즈에피소드3 (시즈의복수) ekepaqu1 05.06.05 1430 0
28899 [스타워즈 ..] 어린시절 꿈꾸던 우주 영웅... needylife 05.06.05 1147 2
28898 [숨겨진 검..]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 piamania 05.06.05 1464 3
28897 [페노미나] [죠디] 긴장감 부족 zyodi 05.06.05 1275 2
28896 [아미티빌 ..] 혼합은 순수보다 때로는 아쉽다..(스포일러 포함) (5) jiayou337 05.06.04 3110 2
28895 [비포 선셋] 낭만적인 젊은 날의 사랑과 현실 aliens2020 05.06.04 1437 3
28894 [남극일기] 배우들만 죽도록 고생시킨 영화.. yhc1130 05.06.04 1648 5
28893 [공포의 촉수] [죠디] 공포의 바퀴벌레??? zyodi 05.06.04 1051 0
현재 [부기맨] 부기맨은? (1) moonkiss1 05.06.04 1680 6
28891 [니콜 키드..] 잊어버린 사랑에 대한 당혹스러움...(스포일러) (1) joonnooj 05.06.04 2352 6
28890 [녹색의자] 사랑에 이유가 있어야 할까?? miwon62 05.06.04 1606 1
28889 [엄마]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없다면 그것은 엄마가 아닐지 모른다 ! piamania 05.06.04 1296 3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