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배우들만 죽도록 고생시킨 영화.. 남극일기
yhc1130 2005-06-04 오후 2:57:13 1649   [5]

원래는 안녕,형아를 볼려고 했으나 휴먼드라마 자체를 싫어하는 친구때문에 남극일기를 봤다.

 

Story

 

일몰 60일전 대장 최도형(송강호)를 비롯한 6명의 남극대원들은 도달 불능점으로 향하고 있다. 몇일후 우연히 낡은 깃발을 발견한다. 그리고 묻혀있는 80년이 넘은 영국 탐험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 일기장속 영국 탐험대원도 6명. 일기뒷장을 넘길수록 사람수가 없어지는걸 보고 불길한 느낌을 받은 막내 민재(유지태). 그뒤로 부터 바이러스가 존재하지않는 남극에서 한 대원이 감기증상을 보이며 결국엔 실종되고 만다. 이일로 인해 대원들은 점점 분산돼 가는데..

 

영화감상후..

 

영화가 대체로 지루 하다는 것은 대충 알고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초반엔 긴장감도 있고 배경이 멋있고 그랬다. 하지만 영화 중반이후로 대원들이 분산되는것 처럼 내 마음도 분산되고 있었다. 내용도 어정쩡한게 이해하기 힘들게 진행되고 있고 송강호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제일 거슬렸다. 초반부터 그의 껄껄한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마지막장면에선 뭐라고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었다.아무튼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든영화였다. 그리고 알포인트랑 비슷하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내가 보기엔 알포인트랑 비슷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였으나 절때로 다른영화였다.

 

5월 28일 대구 한일극장 남극일기 10:20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922 [남극일기] 한편의 연극을 본 듯한............. goodseara 05.06.07 1585 4
28921 [첫 키스만..] 영원한 사랑을 매일매일 완성해가는 한남자의 사랑이야기 joonnooj 05.06.07 1209 6
28920 [마파도] 인생이란 신발밑창에 붙은 껌딱지와 같은것 ~~ piamania 05.06.07 1249 4
28919 [킨제이 보..] 이런 빌어먹을 storymode 05.06.07 1340 2
28918 [엄마] 자식들은 잘 뒀네 storymode 05.06.07 1529 4
28917 [말아톤] 참 생각 많게 만드는 영화 storymode 05.06.07 1178 3
28916 [공공의 적..] 짭새가 검사? storymode 05.06.07 1512 6
28915 [황산벌] 황산벌 storymode 05.06.07 1220 6
28914 [스타워즈 ..] ● 조지 루카스의 대작 "스타워즈EP3 시즈의 복수" 를 본후 |jC| jeici 05.06.06 1403 1
28913 [노맨스 랜드]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다.. eightstarno1 05.06.06 954 1
28912 [스타워즈 ..] 알면 유익한 스타워즈 영화상식 lovecq 05.06.06 1874 2
28911 [인터프리터] 진실은 오직 하나 ! piamania 05.06.06 1286 1
28909 [스타워즈 ..] 새로운 발견, SF영화도 눈물을 흘릴수 있다,, yks0819 05.06.06 1503 2
28908 [혈의 누] 볼땐조금의긴장감이..보고난후엔조금의허탈함이.. filmdrama7 05.06.06 1345 2
28907 [극장전] 극장전(前), 친절한 여배우에게 말을 걸다 nugu7942 05.06.06 1669 2
28906 [스타워즈 ..] 전쟁씬이 상당히 부족했다..... sea99 05.06.06 1418 2
28905 [남극일기] 많은 기대했었는데...ㅠ.ㅠ cdeecdeer 05.06.05 1447 2
28904 [우리, 사..] 너무 재밌다. (1) ysj715 05.06.05 1441 4
28903 [녹색의자] 그들이 나누는 것도 사랑이었다. zzzime 05.06.05 1744 8
28902 [도협] 과연 이 영화의 제목은??? ezombie 05.06.05 1197 7
28900 [스타워즈 ..] 스타워즈에피소드3 (시즈의복수) ekepaqu1 05.06.05 1431 0
28899 [스타워즈 ..] 어린시절 꿈꾸던 우주 영웅... needylife 05.06.05 1147 2
28898 [숨겨진 검..]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 piamania 05.06.05 1464 3
28897 [페노미나] [죠디] 긴장감 부족 zyodi 05.06.05 1275 2
28896 [아미티빌 ..] 혼합은 순수보다 때로는 아쉽다..(스포일러 포함) (5) jiayou337 05.06.04 3110 2
28895 [비포 선셋] 낭만적인 젊은 날의 사랑과 현실 aliens2020 05.06.04 1437 3
현재 [남극일기] 배우들만 죽도록 고생시킨 영화.. yhc1130 05.06.04 1649 5
28893 [공포의 촉수] [죠디] 공포의 바퀴벌레??? zyodi 05.06.04 1051 0
28892 [부기맨] 부기맨은? (1) moonkiss1 05.06.04 1680 6
28891 [니콜 키드..] 잊어버린 사랑에 대한 당혹스러움...(스포일러) (1) joonnooj 05.06.04 2352 6
28890 [녹색의자] 사랑에 이유가 있어야 할까?? miwon62 05.06.04 1607 1
28889 [엄마]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없다면 그것은 엄마가 아닐지 모른다 ! piamania 05.06.04 1296 3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