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죠디] 긴장감 부족 페노미나
zyodi 2005-06-05 오전 12:51:28 1277   [2]

안녕하십니까?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ㅡ^ㅋ

무비스트의 시놉시스를 보면.. 재미없게 써놨네요.. ㅋ

영화 초반에 길 잃은 한 외국인이 가위에 찔리고 도망치다 결국엔 목이 떨어져 나가 죽습니다.

초반의 이런 장면이 긴장감 있게 만들었고,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머지 않아.. 이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부분이 조금 재미없습니다.

여기의 주인공은 곤충을 사랑하고, 곤충들도 그녀를 좋아합니다. (주인공 한가인 닮음..)

이러한 주인공의 특성이 이 영화에선 아주 크게 작용합니다.

주인공의 주변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연쇄살인마를 찾기 위해선 곤충이 필요합니다.

그 곤충은 파리 닮은 놈인데.. 주인공이 곤충과 친한 점을 이용해 살인마도 찾아 떠납니다.

주인공은 살인자를 얼떨결에 알아 버립니다. 살인자의 집에 있는 구더기를 보고..

주인공이 살인자의 집으로부터 빠져나가려고 할 때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습니다.

영화의 후반부에는 주인공의 비명을 듣고 날라온 벌들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장면과

위험에 처한 주인공을 원숭이가 도와주는 장면도 나옵니다. 시놉시스처럼..

전 근데 시놉시스에 왜 이런게 실렸나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이 영화의 상황들은 매우 긴박해 보입니다.

연쇄살인마의 집에 들어가고, 연쇄살인마에게 쫓기고..

그러나 이런 영화의 상황들과는 달리 저한테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볼만했다 입니다.

이상 저의 허접한 영화평이었습니다.

솔직히 더 많이 쓰고 더 자세히 쓰고 싶었지만..

제 생각과 글들이 따로 노는 것 같네요.. ㅎㅎ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8922 [남극일기] 한편의 연극을 본 듯한............. goodseara 05.06.07 1585 4
28921 [첫 키스만..] 영원한 사랑을 매일매일 완성해가는 한남자의 사랑이야기 joonnooj 05.06.07 1209 6
28920 [마파도] 인생이란 신발밑창에 붙은 껌딱지와 같은것 ~~ piamania 05.06.07 1249 4
28919 [킨제이 보..] 이런 빌어먹을 storymode 05.06.07 1340 2
28918 [엄마] 자식들은 잘 뒀네 storymode 05.06.07 1529 4
28917 [말아톤] 참 생각 많게 만드는 영화 storymode 05.06.07 1178 3
28916 [공공의 적..] 짭새가 검사? storymode 05.06.07 1512 6
28915 [황산벌] 황산벌 storymode 05.06.07 1220 6
28914 [스타워즈 ..] ● 조지 루카스의 대작 "스타워즈EP3 시즈의 복수" 를 본후 |jC| jeici 05.06.06 1405 1
28913 [노맨스 랜드]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다.. eightstarno1 05.06.06 954 1
28912 [스타워즈 ..] 알면 유익한 스타워즈 영화상식 lovecq 05.06.06 1874 2
28911 [인터프리터] 진실은 오직 하나 ! piamania 05.06.06 1288 1
28909 [스타워즈 ..] 새로운 발견, SF영화도 눈물을 흘릴수 있다,, yks0819 05.06.06 1505 2
28908 [혈의 누] 볼땐조금의긴장감이..보고난후엔조금의허탈함이.. filmdrama7 05.06.06 1345 2
28907 [극장전] 극장전(前), 친절한 여배우에게 말을 걸다 nugu7942 05.06.06 1669 2
28906 [스타워즈 ..] 전쟁씬이 상당히 부족했다..... sea99 05.06.06 1418 2
28905 [남극일기] 많은 기대했었는데...ㅠ.ㅠ cdeecdeer 05.06.05 1447 2
28904 [우리, 사..] 너무 재밌다. (1) ysj715 05.06.05 1441 4
28903 [녹색의자] 그들이 나누는 것도 사랑이었다. zzzime 05.06.05 1744 8
28902 [도협] 과연 이 영화의 제목은??? ezombie 05.06.05 1197 7
28900 [스타워즈 ..] 스타워즈에피소드3 (시즈의복수) ekepaqu1 05.06.05 1431 0
28899 [스타워즈 ..] 어린시절 꿈꾸던 우주 영웅... needylife 05.06.05 1147 2
28898 [숨겨진 검..]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 piamania 05.06.05 1466 3
현재 [페노미나] [죠디] 긴장감 부족 zyodi 05.06.05 1277 2
28896 [아미티빌 ..] 혼합은 순수보다 때로는 아쉽다..(스포일러 포함) (5) jiayou337 05.06.04 3112 2
28895 [비포 선셋] 낭만적인 젊은 날의 사랑과 현실 aliens2020 05.06.04 1437 3
28894 [남극일기] 배우들만 죽도록 고생시킨 영화.. yhc1130 05.06.04 1649 5
28893 [공포의 촉수] [죠디] 공포의 바퀴벌레??? zyodi 05.06.04 1051 0
28892 [부기맨] 부기맨은? (1) moonkiss1 05.06.04 1680 6
28891 [니콜 키드..] 잊어버린 사랑에 대한 당혹스러움...(스포일러) (1) joonnooj 05.06.04 2352 6
28890 [녹색의자] 사랑에 이유가 있어야 할까?? miwon62 05.06.04 1607 1
28889 [엄마]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느낄수 없다면 그것은 엄마가 아닐지 모른다 ! piamania 05.06.04 1296 3

이전으로이전으로1861 | 1862 | 1863 | 1864 | 1865 | 1866 | 1867 | 1868 | 1869 | 1870 | 1871 | 1872 | 1873 | 1874 | 18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